[연예수첩] 한 주간의 명장면 ‘화제의 1분’

입력 2011.12.09 (09:04) 수정 2011.12.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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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매주 금요일, 이 시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일일드라마 부동의 1위 <당신뿐이야>가 차지했습니다.

위험에 처한 무궁화의 목숨을 구해준 계기로 서로 알게 된 기운찬과 무궁화!

이후에도 계속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녹취> 서준영(연기자) : "죄송합니다"

<녹취> 한혜린(연기자) : "어? 됐습니다?"

우연이 계속되면 운명 아닐까요?

하지만 무궁화에겐 이미 약혼자가 있는데요!

<녹취> 서도영(연기자) : "거기 와인 잔 좀 꺼내줘라"

<녹취> 한혜린(연기자) : "와인 잔?"

<녹취> 한혜린(연기자) : "잠깐만. 근데 나 오빠한테 고백할게 있는데"

<녹취> 서도영(연기자) : "혹시 기운찬 씨 얘기니?"

약혼자에게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면 안되죠!

<녹취> 한혜린(연기자) : "화났지?"

<녹취> 서도영(연기자) : "안 나면 이상한거지"

<녹취> 한혜린(연기자) : "근데 말이야 오빠 내가 궁금한게 있는데 말이야. 내가 왜 오빠를 화나게 하면서까지 그 사람을 궁금해 하는 걸까? 정말 나도 그걸 모르겠어."

전 알 것 같은데요~ 무궁화 씨만 모르는 것 같아요!

<녹취> 한혜린(연기자) : "무궁화 너 왜 그러는 거야? 왜 자꾸 기운찬 씨가 궁금한 거야?"

계속 기운찬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무궁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기운찬을 찾아가는데요.

<녹취> 한혜린(연기자) : "저기요. 실은 제가 기운찬 씨한테 용건이 있어서 왔거든요. 진짜 잠깐이면 돼요"

무슨 말을 하려고 왔을까요? 궁금해요! 궁금해!

<녹취> 서준영(연지가) : "잠깐이라고 했죠?"

<녹취> 한혜린(연기자) : "확인할게 있어서요."

<녹취> 서준영(연지가) : "또 뭘요?"

<녹취> 한혜린(연기자) : "기운찬 씨에 대한 내 마음이요. 이게 단순한 호기심인지 아니면 관심인지"

<녹취> 서준영(연지가) : "그런건 어떻게 확인합니까?"

그러게요~ 그런 마음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무궁화 씨의 약혼자인데요~

<녹취> 서준영(연지가) : "아니 무궁화 씨가 이러는거 자체가 한 본부장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나 역시도 두 사람 관계 뻔히 알면서 무궁화 씨랑 엮여 한본부장님께 무례를 범하고 싶지가 않네요. 그러니까 제발 다신 나 좀 귀찮게 하지 말아요"

엇갈린 세 남녀의 사랑으로 극의 긴장을 준 이 장면이 이번주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토크 부문, 화제의 순간은요?

월요일마다 열리는 시청자들의 고민상담소 ‘안녕하세요’에 있습니다.

<녹취> 신동엽(개그맨) : "오늘 굉장히 특별한 날이에요."

<녹취> 김태균(가수/컬투) : "남자 목소리녀가 최초로 ‘안녕하세요’에서 5연승에 도전합니다."

<녹취> 신동엽(개그맨) : "5연승 하게 되면 최초로 상금 천만 원!"

상금이 무려 천만 원! 남자목소리녀~ 정말 떨릴 것 같은데요!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오늘 굉장히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반가워요!"

입만 열었을 뿐 인데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그녀의 목소리!

그런 그녀의 고민과 맞붙을 남학생이 등장 했습니다!

<녹취> 신동엽(개그맨) : "자기소개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녹취> 여자 목소리남 : "네, 안녕하세요. 저는"

듣자마자 모두를 뒤로 넘어가게 만드는 목소리의 주인공!

진짜 본인 목소리 맞나요.

<녹취> 여자 목소리남 : "저는 19살 남자 김효성입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소리 한 번 크게 질러봐요. ‘아’ 하고"

<녹취> 여자 목소리남 : "아"

소리지른거 맞죠?

<녹취> 김태균(가수/컬투) : "화내는 거, 너 이러지마 이 자식아!"

<녹취> 여자 목소리남 : "너 이러지마"

아~ 이게 남자가 화를 내는 건가요.

소녀가 화를 내는 건가요.

같은 말을 남자목소리녀가 한다면?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야, 너 이러지마!"

씩씩합니다! 장군감이 따로 없네요.

<녹취> 김태균(가수/컬투) : "둘이 한 번 대화해보세요."

<녹취> 여자 목소리남 : "안녕하세요."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아~ 안녕하세요, 귀여워요."

<녹취> 여자 목소리남 : "아름다우세요."

<녹취> 남자 목소리녀 : "감사합니다."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두 사람!

<녹취> 정찬우(가수/컬투) : "얘기해 봐요. 어때요? 느낌이?"

<녹취> 여자 목소리남 : "흐흐"

아~ 여자목소리남 수줍게 웃는데요.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왜 내가 싫어?"

오~ 목소리처럼 성격도 화끈하네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남자로서 어때요? 만나볼 생각은?"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저는 굉장히 좋죠."

<녹취> 정찬우(가수/컬투) : "좋아요?"

<녹취> 여자 목소리녀 : "네."

<녹취> 정찬우 : "두 분이 커플로 다니면서 다시 고민 상담하러 나오세요. 그럼 아무도 못 이겨."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평정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 동안 시청자에게 재미와 웃음을 준 예능 부분 화제의 1분은?

개그콘서트의 ‘감수성’이 차지했는데요~

그런데, 오늘따라 유독 짜증이 많은 김준호 씨, 대체 왜 그러세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야. 네가 지난주에 이거 밀면 이슈 된다고. 이슈 된다고 밀었는데 최효종한테 묻혀가지고"

준호 씨 저도 몰랐네요.

그런데 어쩌죠?

이번 주에도 준호 씨 삭발은 다른 사람 때문에 묻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국민 여동생 아이유 양입니다!

어유~ 다들 좋아서 난리 났네요.

자신보다 아이유 양에 열광하자 화가 난 준호 씨!

<녹취> 김준호(개그맨) : "사약을 내려라!"

<녹취> 이동윤(개그맨) : "네! 이리 오너라. 무릎 꿇어라. 사약을 받거라"

안돼요! 아이유 양에게 사약이라뇨~

<녹취> 아이유(가수) : "그냥 모르는 척, 하나 못 들은 척"

<녹취> 이동윤(개그맨) : "아니 지금 뭐하는 짓이냐?"

<녹취> 아이유(가수) :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아이유 양 애교에 남성팬들 정말 좋아하는데요.

<녹취> 이동윤(개그맨) : "오빠 좋아?"

<녹취> 아이유(가수) : "좋아~"

<녹취> 이동윤(개그맨) : "나는 못해요."

자~ 다음 병사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녹취> 아이유(가수) : "나는요~ 오빠도~ 좋은 걸?"

<녹취> 권재관(개그맨) : "결혼 했는데도 좋다."

아~ 아이유 양의 애교의 힘 정말 대단하죠!

<녹취> 아이유(가수) :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아이쿠?"

아이유 양의 애교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군요~

<녹취> 김영민(개그맨) : "언니야 이 지지배야"

애교소녀 아이유 양의 굴욕의 순간이 이번 주 예능 부분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에는 과연 어떤 순간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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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한 주간의 명장면 ‘화제의 1분’
    • 입력 2011-12-09 09:04:11
    • 수정2011-12-09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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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매주 금요일, 이 시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일일드라마 부동의 1위 <당신뿐이야>가 차지했습니다. 위험에 처한 무궁화의 목숨을 구해준 계기로 서로 알게 된 기운찬과 무궁화! 이후에도 계속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녹취> 서준영(연기자) : "죄송합니다" <녹취> 한혜린(연기자) : "어? 됐습니다?" 우연이 계속되면 운명 아닐까요? 하지만 무궁화에겐 이미 약혼자가 있는데요! <녹취> 서도영(연기자) : "거기 와인 잔 좀 꺼내줘라" <녹취> 한혜린(연기자) : "와인 잔?" <녹취> 한혜린(연기자) : "잠깐만. 근데 나 오빠한테 고백할게 있는데" <녹취> 서도영(연기자) : "혹시 기운찬 씨 얘기니?" 약혼자에게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면 안되죠! <녹취> 한혜린(연기자) : "화났지?" <녹취> 서도영(연기자) : "안 나면 이상한거지" <녹취> 한혜린(연기자) : "근데 말이야 오빠 내가 궁금한게 있는데 말이야. 내가 왜 오빠를 화나게 하면서까지 그 사람을 궁금해 하는 걸까? 정말 나도 그걸 모르겠어." 전 알 것 같은데요~ 무궁화 씨만 모르는 것 같아요! <녹취> 한혜린(연기자) : "무궁화 너 왜 그러는 거야? 왜 자꾸 기운찬 씨가 궁금한 거야?" 계속 기운찬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무궁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기운찬을 찾아가는데요. <녹취> 한혜린(연기자) : "저기요. 실은 제가 기운찬 씨한테 용건이 있어서 왔거든요. 진짜 잠깐이면 돼요" 무슨 말을 하려고 왔을까요? 궁금해요! 궁금해! <녹취> 서준영(연지가) : "잠깐이라고 했죠?" <녹취> 한혜린(연기자) : "확인할게 있어서요." <녹취> 서준영(연지가) : "또 뭘요?" <녹취> 한혜린(연기자) : "기운찬 씨에 대한 내 마음이요. 이게 단순한 호기심인지 아니면 관심인지" <녹취> 서준영(연지가) : "그런건 어떻게 확인합니까?" 그러게요~ 그런 마음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무궁화 씨의 약혼자인데요~ <녹취> 서준영(연지가) : "아니 무궁화 씨가 이러는거 자체가 한 본부장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나 역시도 두 사람 관계 뻔히 알면서 무궁화 씨랑 엮여 한본부장님께 무례를 범하고 싶지가 않네요. 그러니까 제발 다신 나 좀 귀찮게 하지 말아요" 엇갈린 세 남녀의 사랑으로 극의 긴장을 준 이 장면이 이번주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토크 부문, 화제의 순간은요? 월요일마다 열리는 시청자들의 고민상담소 ‘안녕하세요’에 있습니다. <녹취> 신동엽(개그맨) : "오늘 굉장히 특별한 날이에요." <녹취> 김태균(가수/컬투) : "남자 목소리녀가 최초로 ‘안녕하세요’에서 5연승에 도전합니다." <녹취> 신동엽(개그맨) : "5연승 하게 되면 최초로 상금 천만 원!" 상금이 무려 천만 원! 남자목소리녀~ 정말 떨릴 것 같은데요!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오늘 굉장히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반가워요!" 입만 열었을 뿐 인데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그녀의 목소리! 그런 그녀의 고민과 맞붙을 남학생이 등장 했습니다! <녹취> 신동엽(개그맨) : "자기소개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녹취> 여자 목소리남 : "네, 안녕하세요. 저는" 듣자마자 모두를 뒤로 넘어가게 만드는 목소리의 주인공! 진짜 본인 목소리 맞나요. <녹취> 여자 목소리남 : "저는 19살 남자 김효성입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소리 한 번 크게 질러봐요. ‘아’ 하고" <녹취> 여자 목소리남 : "아" 소리지른거 맞죠? <녹취> 김태균(가수/컬투) : "화내는 거, 너 이러지마 이 자식아!" <녹취> 여자 목소리남 : "너 이러지마" 아~ 이게 남자가 화를 내는 건가요. 소녀가 화를 내는 건가요. 같은 말을 남자목소리녀가 한다면?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야, 너 이러지마!" 씩씩합니다! 장군감이 따로 없네요. <녹취> 김태균(가수/컬투) : "둘이 한 번 대화해보세요." <녹취> 여자 목소리남 : "안녕하세요."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아~ 안녕하세요, 귀여워요." <녹취> 여자 목소리남 : "아름다우세요." <녹취> 남자 목소리녀 : "감사합니다."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두 사람! <녹취> 정찬우(가수/컬투) : "얘기해 봐요. 어때요? 느낌이?" <녹취> 여자 목소리남 : "흐흐" 아~ 여자목소리남 수줍게 웃는데요.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왜 내가 싫어?" 오~ 목소리처럼 성격도 화끈하네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남자로서 어때요? 만나볼 생각은?" <녹취> 남자 목소리녀 : "저는 굉장히 좋죠." <녹취> 정찬우(가수/컬투) : "좋아요?" <녹취> 여자 목소리녀 : "네." <녹취> 정찬우 : "두 분이 커플로 다니면서 다시 고민 상담하러 나오세요. 그럼 아무도 못 이겨."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평정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 동안 시청자에게 재미와 웃음을 준 예능 부분 화제의 1분은? 개그콘서트의 ‘감수성’이 차지했는데요~ 그런데, 오늘따라 유독 짜증이 많은 김준호 씨, 대체 왜 그러세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야. 네가 지난주에 이거 밀면 이슈 된다고. 이슈 된다고 밀었는데 최효종한테 묻혀가지고" 준호 씨 저도 몰랐네요. 그런데 어쩌죠? 이번 주에도 준호 씨 삭발은 다른 사람 때문에 묻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국민 여동생 아이유 양입니다! 어유~ 다들 좋아서 난리 났네요. 자신보다 아이유 양에 열광하자 화가 난 준호 씨! <녹취> 김준호(개그맨) : "사약을 내려라!" <녹취> 이동윤(개그맨) : "네! 이리 오너라. 무릎 꿇어라. 사약을 받거라" 안돼요! 아이유 양에게 사약이라뇨~ <녹취> 아이유(가수) : "그냥 모르는 척, 하나 못 들은 척" <녹취> 이동윤(개그맨) : "아니 지금 뭐하는 짓이냐?" <녹취> 아이유(가수) :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아이유 양 애교에 남성팬들 정말 좋아하는데요. <녹취> 이동윤(개그맨) : "오빠 좋아?" <녹취> 아이유(가수) : "좋아~" <녹취> 이동윤(개그맨) : "나는 못해요." 자~ 다음 병사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녹취> 아이유(가수) : "나는요~ 오빠도~ 좋은 걸?" <녹취> 권재관(개그맨) : "결혼 했는데도 좋다." 아~ 아이유 양의 애교의 힘 정말 대단하죠! <녹취> 아이유(가수) :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아이쿠?" 아이유 양의 애교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군요~ <녹취> 김영민(개그맨) : "언니야 이 지지배야" 애교소녀 아이유 양의 굴욕의 순간이 이번 주 예능 부분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에는 과연 어떤 순간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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