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자선축구, ‘2002 4강’ 추억 잔치

입력 2011.12.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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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맘때쯤이면 꼭 생각나는 축구행사죠? 홍명보자선축구대회가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왔는데요.

올해는 2002월드컵 4강의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많은 볼거리가 나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구 산타들의 사랑 나눔 잔치는 올해도 풍성했습니다.

실내에서 치러진 풋살 경기.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관중들은 선수들과 한 몸이 되어 축제를 즐겼습니다.

<인터뷰>구영지(15세,서울 신림동) : "그동안은 춥고 불편했는데 처음으로 실내에서 한 거잖아요, 팬들 생각해준 것 같아 고맙고 더 즐거운 것 같아요."

환호는 2002월드컵 4강 주역들이 총출동한 3쿼터가 절정이었습니다.

예전 실력은 아니었지만 스타들의 움직임은 2002년의 기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안정환 : "좋은일해서 저도 즐겁고 어려운 이웃들도 좋은일이 생겨서 행복해했으면 좋겠어요"

후배들은 2002월드컵 세리머니를 시리즈로 선보였습니다.

골키퍼로 변신한 야구선수 김현수는 감각적인 선방으로 팬들을 놀라게했습니다.

<인터뷰>김현수 : "따로 연습한 건 아닌데 본능적으로 막아지네요? 하하하"

올해도 자선축구는 열기로 가득한 사랑 나눔의 현장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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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자선축구, ‘2002 4강’ 추억 잔치
    • 입력 2011-12-19 0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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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맘때쯤이면 꼭 생각나는 축구행사죠? 홍명보자선축구대회가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왔는데요. 올해는 2002월드컵 4강의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많은 볼거리가 나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구 산타들의 사랑 나눔 잔치는 올해도 풍성했습니다. 실내에서 치러진 풋살 경기.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관중들은 선수들과 한 몸이 되어 축제를 즐겼습니다. <인터뷰>구영지(15세,서울 신림동) : "그동안은 춥고 불편했는데 처음으로 실내에서 한 거잖아요, 팬들 생각해준 것 같아 고맙고 더 즐거운 것 같아요." 환호는 2002월드컵 4강 주역들이 총출동한 3쿼터가 절정이었습니다. 예전 실력은 아니었지만 스타들의 움직임은 2002년의 기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안정환 : "좋은일해서 저도 즐겁고 어려운 이웃들도 좋은일이 생겨서 행복해했으면 좋겠어요" 후배들은 2002월드컵 세리머니를 시리즈로 선보였습니다. 골키퍼로 변신한 야구선수 김현수는 감각적인 선방으로 팬들을 놀라게했습니다. <인터뷰>김현수 : "따로 연습한 건 아닌데 본능적으로 막아지네요? 하하하" 올해도 자선축구는 열기로 가득한 사랑 나눔의 현장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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