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에도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외 촬영을 대체할 수 있어 제작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를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버려진 정수장을 개조해서 만든 특수 촬영장입니다.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여 주인공이 침몰한 선박 안을 수색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예원(영화 주인공) : "물이 일단 차갑고 그래서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시간 촬영하고 나와서 쉬면서 반복해서..."
이렇게 한겨울에도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이 `아쿠아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38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개장한 곳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중 촬영장이 문을 열자, 그동안 해외에서만 가능했던 특수촬영을 국내에서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정원(영화감독) : "서울에서 30~40분 정도면 도달할 거리에 있는데다 영화에서는 시간이 돈인데제작비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한류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와 CF 촬영 등 이미 십 여건의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영화 제작자들도 촬영장 사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강수 팀장(고양시 방송영상통신과)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쪽 관계자들도 이곳에서 촬영할 수 있는 계기가될수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고양시는 특수 촬영장에 분장실과 소품실 등을 확충해 영상문화단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에도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외 촬영을 대체할 수 있어 제작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를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버려진 정수장을 개조해서 만든 특수 촬영장입니다.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여 주인공이 침몰한 선박 안을 수색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예원(영화 주인공) : "물이 일단 차갑고 그래서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시간 촬영하고 나와서 쉬면서 반복해서..."
이렇게 한겨울에도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이 `아쿠아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38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개장한 곳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중 촬영장이 문을 열자, 그동안 해외에서만 가능했던 특수촬영을 국내에서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정원(영화감독) : "서울에서 30~40분 정도면 도달할 거리에 있는데다 영화에서는 시간이 돈인데제작비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한류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와 CF 촬영 등 이미 십 여건의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영화 제작자들도 촬영장 사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강수 팀장(고양시 방송영상통신과)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쪽 관계자들도 이곳에서 촬영할 수 있는 계기가될수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고양시는 특수 촬영장에 분장실과 소품실 등을 확충해 영상문화단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추위 속 영화 수중 촬영 열기 ‘후끈’
-
- 입력 2011-12-23 21:56:27

<앵커 멘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에도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외 촬영을 대체할 수 있어 제작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를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버려진 정수장을 개조해서 만든 특수 촬영장입니다.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여 주인공이 침몰한 선박 안을 수색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예원(영화 주인공) : "물이 일단 차갑고 그래서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시간 촬영하고 나와서 쉬면서 반복해서..."
이렇게 한겨울에도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이 `아쿠아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38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개장한 곳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중 촬영장이 문을 열자, 그동안 해외에서만 가능했던 특수촬영을 국내에서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정원(영화감독) : "서울에서 30~40분 정도면 도달할 거리에 있는데다 영화에서는 시간이 돈인데제작비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한류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와 CF 촬영 등 이미 십 여건의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영화 제작자들도 촬영장 사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강수 팀장(고양시 방송영상통신과)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쪽 관계자들도 이곳에서 촬영할 수 있는 계기가될수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고양시는 특수 촬영장에 분장실과 소품실 등을 확충해 영상문화단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김종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