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BS는 또 1년 뒤로 다가온 전면적인 디지털 방송 시대를 맞아 시청자를 위한 무료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바로 무료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인 코리아 뷰인데요,
정인성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리포트>
한 달 30만 원의 정부 보조금으로 살고 있는 유영자 할머니.
TV 시청이 유일한 낙이지만 무료 지상파 채널 외에는 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녹취> 유영자(서울시 전농1동) : "(유료방송 채널들도)보고 싶지만 보게 되면 지출이 나가거든요, 그래서 안 보고 살려구요"
이 같은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내년 말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압축 기술 발달로 기존 1개 채널이 4개로 늘어나 최대 20개의 지상파 채널이 무료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도 앞다퉈 도입할 정도로 무료 다채널 지상파 서비스는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녹취> 영국 시민: "(프리뷰에는) 7-9살 어린이들을 위한 채널들도 포함돼 있어서 유익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공적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더이상 도입을 늦출 수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녹취> 김광호(서울 과학기술대 교수) : "공공 다채널 서비스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공정한 정보,문화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KBS가 최근 실험 방송까지 마친 코리아뷰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KBS는 또 1년 뒤로 다가온 전면적인 디지털 방송 시대를 맞아 시청자를 위한 무료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바로 무료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인 코리아 뷰인데요,
정인성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리포트>
한 달 30만 원의 정부 보조금으로 살고 있는 유영자 할머니.
TV 시청이 유일한 낙이지만 무료 지상파 채널 외에는 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녹취> 유영자(서울시 전농1동) : "(유료방송 채널들도)보고 싶지만 보게 되면 지출이 나가거든요, 그래서 안 보고 살려구요"
이 같은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내년 말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압축 기술 발달로 기존 1개 채널이 4개로 늘어나 최대 20개의 지상파 채널이 무료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도 앞다퉈 도입할 정도로 무료 다채널 지상파 서비스는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녹취> 영국 시민: "(프리뷰에는) 7-9살 어린이들을 위한 채널들도 포함돼 있어서 유익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공적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더이상 도입을 늦출 수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녹취> 김광호(서울 과학기술대 교수) : "공공 다채널 서비스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공정한 정보,문화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KBS가 최근 실험 방송까지 마친 코리아뷰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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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뷰’로 취약계층 정보 격차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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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22:05:18
<앵커 멘트>
KBS는 또 1년 뒤로 다가온 전면적인 디지털 방송 시대를 맞아 시청자를 위한 무료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바로 무료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인 코리아 뷰인데요,
정인성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리포트>
한 달 30만 원의 정부 보조금으로 살고 있는 유영자 할머니.
TV 시청이 유일한 낙이지만 무료 지상파 채널 외에는 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녹취> 유영자(서울시 전농1동) : "(유료방송 채널들도)보고 싶지만 보게 되면 지출이 나가거든요, 그래서 안 보고 살려구요"
이 같은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내년 말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압축 기술 발달로 기존 1개 채널이 4개로 늘어나 최대 20개의 지상파 채널이 무료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도 앞다퉈 도입할 정도로 무료 다채널 지상파 서비스는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녹취> 영국 시민: "(프리뷰에는) 7-9살 어린이들을 위한 채널들도 포함돼 있어서 유익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공적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더이상 도입을 늦출 수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녹취> 김광호(서울 과학기술대 교수) : "공공 다채널 서비스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공정한 정보,문화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KBS가 최근 실험 방송까지 마친 코리아뷰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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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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