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피곤해도 저녁엔 쌩쌩…호르몬 이상? 外

입력 2012.01.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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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날이 추울수록 몸도 찌뿌둥하고~ 자도, 자도 피곤하면 단순히 피로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냥 놔뒀다간 의식까지 잃을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

바로 부신 피로 증상 때문인데요~

스트레스, 피로에 대항하고, 면역력을 관장하는 부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아침엔 피곤한데, 자려고 하면 오히려 정신이 말똥말똥해지거나 조금만 배가 고파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단 음식을 찾게 되면~ 일단, 건강 상태를 살펴보세요.

날씨가 흐린 날 유난히 춥고 몸이 무거운 경우, 또..감기도 잘 걸리고 기침이 오래가면 단순 피로가 아닌 부신 호르몬의 문제입니다.

문제는 이를 방치했을 경우 의식까지 잃을 수도 있다는 건데요.

<인터뷰> 이윤경(가정의학과 교수) : “저혈당 증상이라든지 두통, 수면장애 같은 것이 생길 수도 있고요. 아주 심할 경우엔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져서 사우나나 무리한 운동을 하고 난 뒤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시는 증상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증상이 딱 내 얘기야” 싶은 분들~ 괜찮아지겠지, 하고 놔두면 절대 안됩니다.

커피, 술, 단 음식은 피하고 세 끼를 꼬박 챙겨드세요.

비타민C는 부신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휴식, 이건 필숩니다~

'퍼', 젊게 입으려면

겨울에 빠질 수 없는 인기 아이템, 바로 ‘퍼’라고 부르는, 털이 가미된 옷인데요.

보다 젊어 보이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입는 법, 알려드릴게요.

온몸을 감싸는 모피코트가 부담스럽다면 털이 가미된 장갑이나, 머플러 등으로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요?

의외로 캐주얼한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털옷~ 평상시 입는 셔츠 등과 함께 입거나 앵클부츠를 신어주면 좋은데요.

가벼운 옷차림과 어울린다고 해서 두꺼운 니트나 모자티 위에 걸치면 최악의 조합이 됩니다.

벨트로 허리를 묶고, 스키니 청바지나 레깅스와 입으면 더욱 날씬해 보이는데요.

원피스와 함께 입으면 여성스러움이 더욱 강조되겠죠?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조끼형태를 선택하고,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습니다.

놀리다가 그만…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 중인데요~

뒤에서 지켜보던 한 남성, 장난기가 발동합니다.

과장해서 남자의 행동을 따라하더니 급기야 꿈틀꿈틀 막춤까지 추는데요.

앞에 남자는 전혀 눈치채질 못하고요~

점점 더 신이 나는지 메뚜기춤에, 온갖 개인기를 풀어놓다가~

그만 보기 좋게 넘어지고 맙니다!

까불다가 망신만 당했네요~

"입맛이 자꾸 당기네"

엄마가 내민 레몬을 베어먹는 아기~ “어랏..이게 무슨 맛이지.. 꺅 셔!!! ”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빨려드는 이 자극적인 맛, 뭐지? 다시 한번 쭉~ 아우~~ 셔~

얼굴까지 부르르 떠는데요~

근데, 이 아기 신맛이 그렇게 싫지는 않아보이죠?

스타가 가는 곳엔 꼭 있다

인기스타들과 함께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봤으면~ 하는 분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지 한 번 볼까요?

엘튼 존, 조지 클루니, 톰 크루즈…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스타들인데요.

그들 곁에 당당하게 자리 잡은 이는 바로 타일러 서콤브란 한 살 배기 아기입니다.

약 60회의 영화행사장에 다닌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건데요~

함께 사진을 찍은 스타만 무려 백 명이 넘는다네요.

정작 본인은 누구랑 찍었는지도 모를테지만, 크고 나면 굉장한 추억으로 남겠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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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16 09:10:11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날이 추울수록 몸도 찌뿌둥하고~ 자도, 자도 피곤하면 단순히 피로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냥 놔뒀다간 의식까지 잃을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 바로 부신 피로 증상 때문인데요~ 스트레스, 피로에 대항하고, 면역력을 관장하는 부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아침엔 피곤한데, 자려고 하면 오히려 정신이 말똥말똥해지거나 조금만 배가 고파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단 음식을 찾게 되면~ 일단, 건강 상태를 살펴보세요. 날씨가 흐린 날 유난히 춥고 몸이 무거운 경우, 또..감기도 잘 걸리고 기침이 오래가면 단순 피로가 아닌 부신 호르몬의 문제입니다. 문제는 이를 방치했을 경우 의식까지 잃을 수도 있다는 건데요. <인터뷰> 이윤경(가정의학과 교수) : “저혈당 증상이라든지 두통, 수면장애 같은 것이 생길 수도 있고요. 아주 심할 경우엔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져서 사우나나 무리한 운동을 하고 난 뒤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시는 증상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증상이 딱 내 얘기야” 싶은 분들~ 괜찮아지겠지, 하고 놔두면 절대 안됩니다. 커피, 술, 단 음식은 피하고 세 끼를 꼬박 챙겨드세요. 비타민C는 부신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휴식, 이건 필숩니다~ '퍼', 젊게 입으려면 겨울에 빠질 수 없는 인기 아이템, 바로 ‘퍼’라고 부르는, 털이 가미된 옷인데요. 보다 젊어 보이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입는 법, 알려드릴게요. 온몸을 감싸는 모피코트가 부담스럽다면 털이 가미된 장갑이나, 머플러 등으로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요? 의외로 캐주얼한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털옷~ 평상시 입는 셔츠 등과 함께 입거나 앵클부츠를 신어주면 좋은데요. 가벼운 옷차림과 어울린다고 해서 두꺼운 니트나 모자티 위에 걸치면 최악의 조합이 됩니다. 벨트로 허리를 묶고, 스키니 청바지나 레깅스와 입으면 더욱 날씬해 보이는데요. 원피스와 함께 입으면 여성스러움이 더욱 강조되겠죠?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조끼형태를 선택하고,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습니다. 놀리다가 그만…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 중인데요~ 뒤에서 지켜보던 한 남성, 장난기가 발동합니다. 과장해서 남자의 행동을 따라하더니 급기야 꿈틀꿈틀 막춤까지 추는데요. 앞에 남자는 전혀 눈치채질 못하고요~ 점점 더 신이 나는지 메뚜기춤에, 온갖 개인기를 풀어놓다가~ 그만 보기 좋게 넘어지고 맙니다! 까불다가 망신만 당했네요~ "입맛이 자꾸 당기네" 엄마가 내민 레몬을 베어먹는 아기~ “어랏..이게 무슨 맛이지.. 꺅 셔!!! ”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빨려드는 이 자극적인 맛, 뭐지? 다시 한번 쭉~ 아우~~ 셔~ 얼굴까지 부르르 떠는데요~ 근데, 이 아기 신맛이 그렇게 싫지는 않아보이죠? 스타가 가는 곳엔 꼭 있다 인기스타들과 함께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봤으면~ 하는 분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지 한 번 볼까요? 엘튼 존, 조지 클루니, 톰 크루즈…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스타들인데요. 그들 곁에 당당하게 자리 잡은 이는 바로 타일러 서콤브란 한 살 배기 아기입니다. 약 60회의 영화행사장에 다닌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건데요~ 함께 사진을 찍은 스타만 무려 백 명이 넘는다네요. 정작 본인은 누구랑 찍었는지도 모를테지만, 크고 나면 굉장한 추억으로 남겠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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