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군 특수전 여단, UDT 대원들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 시킨지 1년 가까이 됐습니다.
훈련은 더 실전 같아졌고 침투 장비도 보강됐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죠.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월 21일 새벽,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들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 21명을 안전하게 구출했습니다.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아덴만 여명 작전'이었습니다.
UDT 대원들이 낙하산을 타고 바다로 뛰어내립니다.
고속단정을 타고 신속하게 작전 지역으로 이동한 요원들.
물 밑으로 은밀하게 적에게 접근합니다.
명령이 떨어지면 최대한의 화력으로 빠르게 적을 제압합니다.
<인터뷰> 박상준(중사/덴만 여명작전 참가) :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최고도의 전투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작전 성공 뒤에는 신속하게 적진에서 벗어납니다.
2개 조로 나뉘어 한 조는 엄호사격을 하고, 그 사이 한 조는 퇴각하는 이른바 '야외 기동사격'입니다.
UDT 특전대원들은 난이도 높은 기동사격을 할 때도 항상 실탄을 사용합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과 같은 실전투입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1년 새, 장비도 크게 보강됐습니다.
배 윗부분에 로프 총을 쏴 대원들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자동승강기'도 보급됐고, 소총도 가벼우면서도 정확한 독일제로 바꾸고 있습니다.
해군은 내일 오후 부산에서 아덴만 작전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해군 특수전 여단, UDT 대원들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 시킨지 1년 가까이 됐습니다.
훈련은 더 실전 같아졌고 침투 장비도 보강됐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죠.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월 21일 새벽,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들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 21명을 안전하게 구출했습니다.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아덴만 여명 작전'이었습니다.
UDT 대원들이 낙하산을 타고 바다로 뛰어내립니다.
고속단정을 타고 신속하게 작전 지역으로 이동한 요원들.
물 밑으로 은밀하게 적에게 접근합니다.
명령이 떨어지면 최대한의 화력으로 빠르게 적을 제압합니다.
<인터뷰> 박상준(중사/덴만 여명작전 참가) :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최고도의 전투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작전 성공 뒤에는 신속하게 적진에서 벗어납니다.
2개 조로 나뉘어 한 조는 엄호사격을 하고, 그 사이 한 조는 퇴각하는 이른바 '야외 기동사격'입니다.
UDT 특전대원들은 난이도 높은 기동사격을 할 때도 항상 실탄을 사용합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과 같은 실전투입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1년 새, 장비도 크게 보강됐습니다.
배 윗부분에 로프 총을 쏴 대원들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자동승강기'도 보급됐고, 소총도 가벼우면서도 정확한 독일제로 바꾸고 있습니다.
해군은 내일 오후 부산에서 아덴만 작전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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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덴만 여명작전 1년…더 강해진 UDT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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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8 22:03:27
<앵커 멘트>
해군 특수전 여단, UDT 대원들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 시킨지 1년 가까이 됐습니다.
훈련은 더 실전 같아졌고 침투 장비도 보강됐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죠.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월 21일 새벽,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들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 21명을 안전하게 구출했습니다.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아덴만 여명 작전'이었습니다.
UDT 대원들이 낙하산을 타고 바다로 뛰어내립니다.
고속단정을 타고 신속하게 작전 지역으로 이동한 요원들.
물 밑으로 은밀하게 적에게 접근합니다.
명령이 떨어지면 최대한의 화력으로 빠르게 적을 제압합니다.
<인터뷰> 박상준(중사/덴만 여명작전 참가) :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최고도의 전투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작전 성공 뒤에는 신속하게 적진에서 벗어납니다.
2개 조로 나뉘어 한 조는 엄호사격을 하고, 그 사이 한 조는 퇴각하는 이른바 '야외 기동사격'입니다.
UDT 특전대원들은 난이도 높은 기동사격을 할 때도 항상 실탄을 사용합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과 같은 실전투입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1년 새, 장비도 크게 보강됐습니다.
배 윗부분에 로프 총을 쏴 대원들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자동승강기'도 보급됐고, 소총도 가벼우면서도 정확한 독일제로 바꾸고 있습니다.
해군은 내일 오후 부산에서 아덴만 작전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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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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