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SK ‘변칙’ 막고 신바람 ‘7연승’

입력 2012.01.18 (22:04) 수정 2012.01.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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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선두 동부가 변칙공격으로 나선 SK와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높이와 변칙공격의 승부 한성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른손잡이인 Sk 주희정이 동부 수비를 피해  왼손슛을 성공시킵니다.



 SK는 골밑을 사실상 포기하고,3점슛 기회를 만드는데 주력합니다.



이처럼 SK는 정면 승부대신 변칙 공격을 선택해 동부의 높이와 대결했습니다.



전반에는 무려 60%의 3점슛 성공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동부의 높이를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동부가 후반들어  외곽 수비를 강화하면서,SK의 3점슛은 더이상 통하지 않았습니다.



동부는 높이의 절대 우세를 바탕으로 SK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주전 전원이 고른 활약을 보인 동부는 에스케이를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강동희(동부 감독) : "SK의 외곽이 잘터져서 3쿼터들어 수비를 더욱 강화했다."

  

동부 윤호영은 골밑 뿐 아니라 정확한 3점슛까지 구사하며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윤호영(동부) :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했다."

  

KCC는 LG를 물리치고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간판 센터 하승진이 발목 부상으로 쓰러져 남은 경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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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SK ‘변칙’ 막고 신바람 ‘7연승’
    • 입력 2012-01-18 22:04:32
    • 수정2012-01-18 22:24:1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선두 동부가 변칙공격으로 나선 SK와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높이와 변칙공격의 승부 한성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른손잡이인 Sk 주희정이 동부 수비를 피해  왼손슛을 성공시킵니다.

 SK는 골밑을 사실상 포기하고,3점슛 기회를 만드는데 주력합니다.

이처럼 SK는 정면 승부대신 변칙 공격을 선택해 동부의 높이와 대결했습니다.

전반에는 무려 60%의 3점슛 성공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동부의 높이를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동부가 후반들어  외곽 수비를 강화하면서,SK의 3점슛은 더이상 통하지 않았습니다.

동부는 높이의 절대 우세를 바탕으로 SK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주전 전원이 고른 활약을 보인 동부는 에스케이를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강동희(동부 감독) : "SK의 외곽이 잘터져서 3쿼터들어 수비를 더욱 강화했다."
  
동부 윤호영은 골밑 뿐 아니라 정확한 3점슛까지 구사하며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윤호영(동부) :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했다."
  
KCC는 LG를 물리치고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간판 센터 하승진이 발목 부상으로 쓰러져 남은 경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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