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새해 민심 향방은?

입력 2012.01.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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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의 쇄신을 둘러싼 논란과 돈봉투 사건,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 출범... 새해가 시작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정치권에는 크고 작은 이슈가 잇따랐습니다.

KBS가 설을 앞둔 민심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권자들이 차기 대통령감으로 생각하는 인물은 이번에도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순이었습니다.

다만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지율이 3.7% 포인트 오른 게 눈에 띕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지지율 변화는 미미합니다.

여야 후보 1대 1 맞대결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교수 대결에서는 이번에도 안교수가 우세했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대결에서도 지난 조사처럼 박 위원장이 우세했고 박근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경우도 박 위원장이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도 순서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의 지지도는 4.8% 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의원이 아닌 다른 인물을 선택하겠다는 유권자는 64.1%로 3.5%포인트가 늘었습니다.

지역별 현역 의원 교체 의사는 부산 경남이 큰폭으로 늘고 대전 충남북과 광주 전남북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도 지난해 12월 조사처럼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틉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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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새해 민심 향방은?
    • 입력 2012-01-20 21: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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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의 쇄신을 둘러싼 논란과 돈봉투 사건,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 출범... 새해가 시작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정치권에는 크고 작은 이슈가 잇따랐습니다. KBS가 설을 앞둔 민심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권자들이 차기 대통령감으로 생각하는 인물은 이번에도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순이었습니다. 다만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지율이 3.7% 포인트 오른 게 눈에 띕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지지율 변화는 미미합니다. 여야 후보 1대 1 맞대결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교수 대결에서는 이번에도 안교수가 우세했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대결에서도 지난 조사처럼 박 위원장이 우세했고 박근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경우도 박 위원장이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도 순서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의 지지도는 4.8% 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의원이 아닌 다른 인물을 선택하겠다는 유권자는 64.1%로 3.5%포인트가 늘었습니다. 지역별 현역 의원 교체 의사는 부산 경남이 큰폭으로 늘고 대전 충남북과 광주 전남북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도 지난해 12월 조사처럼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틉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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