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주영, 설맞이 ‘코리안더비’ 선물
입력 2012.01.23 (22:14)
수정 2012.01.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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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날 새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박지성-박주영, 축구대표팀의 선후배가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추가 시간 발렌시아의 골로 앞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은 후반들어 반 페르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대 1, 팽팽했던 후반 31분,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등장합니다.
박지성은 투입되자마자 웰백의 결승 골에 힘을 보탰습니다.
아스널의 수비진을 흔들며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38분, 박주영이 마침내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8월 입단 이후 처음 밟는 프리미어리그.
그것도 선배 박지성과의 첫 대결이 성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팀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출전 시간이 짧아 서로 맞대결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두 선수는 대표팀 선후배의 모습으로 돌아가 서로 격려했습니다.
10여 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설날 축구팬들에겐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설날 새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박지성-박주영, 축구대표팀의 선후배가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추가 시간 발렌시아의 골로 앞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은 후반들어 반 페르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대 1, 팽팽했던 후반 31분,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등장합니다.
박지성은 투입되자마자 웰백의 결승 골에 힘을 보탰습니다.
아스널의 수비진을 흔들며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38분, 박주영이 마침내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8월 입단 이후 처음 밟는 프리미어리그.
그것도 선배 박지성과의 첫 대결이 성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팀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출전 시간이 짧아 서로 맞대결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두 선수는 대표팀 선후배의 모습으로 돌아가 서로 격려했습니다.
10여 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설날 축구팬들에겐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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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주영, 설맞이 ‘코리안더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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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3 22:14:52
- 수정2012-01-25 16:35:34

<앵커 멘트>
설날 새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박지성-박주영, 축구대표팀의 선후배가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추가 시간 발렌시아의 골로 앞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은 후반들어 반 페르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대 1, 팽팽했던 후반 31분,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등장합니다.
박지성은 투입되자마자 웰백의 결승 골에 힘을 보탰습니다.
아스널의 수비진을 흔들며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38분, 박주영이 마침내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8월 입단 이후 처음 밟는 프리미어리그.
그것도 선배 박지성과의 첫 대결이 성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팀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출전 시간이 짧아 서로 맞대결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두 선수는 대표팀 선후배의 모습으로 돌아가 서로 격려했습니다.
10여 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설날 축구팬들에겐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설날 새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박지성-박주영, 축구대표팀의 선후배가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추가 시간 발렌시아의 골로 앞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은 후반들어 반 페르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대 1, 팽팽했던 후반 31분,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등장합니다.
박지성은 투입되자마자 웰백의 결승 골에 힘을 보탰습니다.
아스널의 수비진을 흔들며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38분, 박주영이 마침내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8월 입단 이후 처음 밟는 프리미어리그.
그것도 선배 박지성과의 첫 대결이 성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팀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출전 시간이 짧아 서로 맞대결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두 선수는 대표팀 선후배의 모습으로 돌아가 서로 격려했습니다.
10여 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설날 축구팬들에겐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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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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