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캐피탈과 LIG가 첫 세트에서만 무려 15번의 듀스 접전을 치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4대 23. 첫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린 현대캐피탈.
윤봉우의 속공으로 듀스를 만듭니다.
기나긴 공방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끝날 듯하면 이어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힘겨루기는 계속됐습니다.
<녹취>중계 멘트 : "39대 38. 잘 하면 기록 깨지겠는데요. 설날..."
피말리는 승부는 윤봉우의 손끝에서 끝났습니다.
40대 38 현대캐피탈의 승리.
듀스만 열다섯번, 한 세트 44분은 역대 최장 기록과 같습니다.
환호와 낙담.
양 팀 분위기도 확연히 엇갈렸습니다.
<인터뷰>윤봉우 : "막판 공격 불안했는데 잘 들어가서 이긴 거 같다."
첫 세트가 승부처가 돼, 현대캐피탈은 LIG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34점을 올린 수니아스는 경기장을 찾은 부모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캐피탈과 LIG가 첫 세트에서만 무려 15번의 듀스 접전을 치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4대 23. 첫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린 현대캐피탈.
윤봉우의 속공으로 듀스를 만듭니다.
기나긴 공방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끝날 듯하면 이어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힘겨루기는 계속됐습니다.
<녹취>중계 멘트 : "39대 38. 잘 하면 기록 깨지겠는데요. 설날..."
피말리는 승부는 윤봉우의 손끝에서 끝났습니다.
40대 38 현대캐피탈의 승리.
듀스만 열다섯번, 한 세트 44분은 역대 최장 기록과 같습니다.
환호와 낙담.
양 팀 분위기도 확연히 엇갈렸습니다.
<인터뷰>윤봉우 : "막판 공격 불안했는데 잘 들어가서 이긴 거 같다."
첫 세트가 승부처가 돼, 현대캐피탈은 LIG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34점을 올린 수니아스는 경기장을 찾은 부모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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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번 듀스 혈투!’ 역대 최장 기록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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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3 22:14:54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캐피탈과 LIG가 첫 세트에서만 무려 15번의 듀스 접전을 치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4대 23. 첫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린 현대캐피탈.
윤봉우의 속공으로 듀스를 만듭니다.
기나긴 공방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끝날 듯하면 이어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힘겨루기는 계속됐습니다.
<녹취>중계 멘트 : "39대 38. 잘 하면 기록 깨지겠는데요. 설날..."
피말리는 승부는 윤봉우의 손끝에서 끝났습니다.
40대 38 현대캐피탈의 승리.
듀스만 열다섯번, 한 세트 44분은 역대 최장 기록과 같습니다.
환호와 낙담.
양 팀 분위기도 확연히 엇갈렸습니다.
<인터뷰>윤봉우 : "막판 공격 불안했는데 잘 들어가서 이긴 거 같다."
첫 세트가 승부처가 돼, 현대캐피탈은 LIG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34점을 올린 수니아스는 경기장을 찾은 부모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캐피탈과 LIG가 첫 세트에서만 무려 15번의 듀스 접전을 치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4대 23. 첫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린 현대캐피탈.
윤봉우의 속공으로 듀스를 만듭니다.
기나긴 공방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끝날 듯하면 이어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힘겨루기는 계속됐습니다.
<녹취>중계 멘트 : "39대 38. 잘 하면 기록 깨지겠는데요. 설날..."
피말리는 승부는 윤봉우의 손끝에서 끝났습니다.
40대 38 현대캐피탈의 승리.
듀스만 열다섯번, 한 세트 44분은 역대 최장 기록과 같습니다.
환호와 낙담.
양 팀 분위기도 확연히 엇갈렸습니다.
<인터뷰>윤봉우 : "막판 공격 불안했는데 잘 들어가서 이긴 거 같다."
첫 세트가 승부처가 돼, 현대캐피탈은 LIG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34점을 올린 수니아스는 경기장을 찾은 부모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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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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