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김승용, 울산 ‘철퇴축구’ 앞장!
입력 2012.01.23 (22:14)
수정 2012.01.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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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축구선수 가운데 소문난 단짝 친구가 바로 이근호와 김승용인데요.
올해 나란히 K-리그 울산으로 이적해 울산의 이른바 철퇴축구에 더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 전지훈련지인 괌에서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의 공격의 두 축이었던 이근호와 김승용.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인 두 선수가 올해부턴 K-리그로 돌아와 울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훈련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늘 함께하는 이들이기에 눈빛만 봐도 움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근호 : "어렸을때부터 같이 해왔기 때문에 편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 K-리그에서 보여줄수 있도록..."
<인터뷰>김승용 : "밥 먹을때도 따라다니고... 둘이 호흡 잘 맞으니까 좋은 경기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이근호가 출연한 KBS의 '1박2일'프로그램을 보며 허물없는 농담까지 주고받는 이근호와 김승용.
<녹취>이근호·김승용 : "방송전에 연습했을거 아냐..." "연습한번도 안한거야... 이건 짜고 치는게 없다니깐..."
K-리그 특급 공격수로 꼽히는 이들의 합류로 울산은 탄탄한 수비와 함께 공격력까지 겸비하게 됐습니다.
<인터뷰>김호곤(울산 감독) : "다양한 공격 형태를 갖추게 돼 득점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녹취> "화이팅"
이근호와 김승용의 동시 영입으로 울산은 지난해 얻은 이른바 철퇴축구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한국축구선수 가운데 소문난 단짝 친구가 바로 이근호와 김승용인데요.
올해 나란히 K-리그 울산으로 이적해 울산의 이른바 철퇴축구에 더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 전지훈련지인 괌에서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의 공격의 두 축이었던 이근호와 김승용.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인 두 선수가 올해부턴 K-리그로 돌아와 울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훈련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늘 함께하는 이들이기에 눈빛만 봐도 움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근호 : "어렸을때부터 같이 해왔기 때문에 편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 K-리그에서 보여줄수 있도록..."
<인터뷰>김승용 : "밥 먹을때도 따라다니고... 둘이 호흡 잘 맞으니까 좋은 경기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이근호가 출연한 KBS의 '1박2일'프로그램을 보며 허물없는 농담까지 주고받는 이근호와 김승용.
<녹취>이근호·김승용 : "방송전에 연습했을거 아냐..." "연습한번도 안한거야... 이건 짜고 치는게 없다니깐..."
K-리그 특급 공격수로 꼽히는 이들의 합류로 울산은 탄탄한 수비와 함께 공격력까지 겸비하게 됐습니다.
<인터뷰>김호곤(울산 감독) : "다양한 공격 형태를 갖추게 돼 득점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녹취> "화이팅"
이근호와 김승용의 동시 영입으로 울산은 지난해 얻은 이른바 철퇴축구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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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김승용, 울산 ‘철퇴축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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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3 22:14:55
- 수정2012-01-23 22:18:26

<앵커 멘트>
한국축구선수 가운데 소문난 단짝 친구가 바로 이근호와 김승용인데요.
올해 나란히 K-리그 울산으로 이적해 울산의 이른바 철퇴축구에 더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 전지훈련지인 괌에서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의 공격의 두 축이었던 이근호와 김승용.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인 두 선수가 올해부턴 K-리그로 돌아와 울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훈련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늘 함께하는 이들이기에 눈빛만 봐도 움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근호 : "어렸을때부터 같이 해왔기 때문에 편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 K-리그에서 보여줄수 있도록..."
<인터뷰>김승용 : "밥 먹을때도 따라다니고... 둘이 호흡 잘 맞으니까 좋은 경기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이근호가 출연한 KBS의 '1박2일'프로그램을 보며 허물없는 농담까지 주고받는 이근호와 김승용.
<녹취>이근호·김승용 : "방송전에 연습했을거 아냐..." "연습한번도 안한거야... 이건 짜고 치는게 없다니깐..."
K-리그 특급 공격수로 꼽히는 이들의 합류로 울산은 탄탄한 수비와 함께 공격력까지 겸비하게 됐습니다.
<인터뷰>김호곤(울산 감독) : "다양한 공격 형태를 갖추게 돼 득점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녹취> "화이팅"
이근호와 김승용의 동시 영입으로 울산은 지난해 얻은 이른바 철퇴축구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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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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