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자 배구는 오는 6월 세계예선전에서 영원한 맞수 일본을 이겨야만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수 있습니다.
일본이나 우리 모두 양보할 수 없는데, 일본이 벌써 우리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남자 배구팀의 우에다 감독이 서울 장충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오는 6월 세계예선전에 출전 가능성이 높은 우리 선수들을 분석하기 위해 나흘 전 방한했습니다.
우에다 감독은 세트별 기록지도 분석해가며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드림식스 신영석 등의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관찰했습니다.
일본 도쿄방송도 동행하는 등 다가올 한일전이 벌써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세계예선 8개국 풀리그에서 런던행 티켓 2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인터뷰> 우에다 : "한국과 일본은 실력이 비슷합니다만 한국에 유망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우에다 감독이 이끈 일본에 역전패를 당한 경험이 있는 문성민은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우에다 감독이 한국 분석하고 있는데 긴장하고 돌아가도록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에다 감독은 한국에서 3경기를 관전한 후 집중 분석에 들어갈 예정.
일본이 런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역시 발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남자 배구는 오는 6월 세계예선전에서 영원한 맞수 일본을 이겨야만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수 있습니다.
일본이나 우리 모두 양보할 수 없는데, 일본이 벌써 우리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남자 배구팀의 우에다 감독이 서울 장충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오는 6월 세계예선전에 출전 가능성이 높은 우리 선수들을 분석하기 위해 나흘 전 방한했습니다.
우에다 감독은 세트별 기록지도 분석해가며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드림식스 신영석 등의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관찰했습니다.
일본 도쿄방송도 동행하는 등 다가올 한일전이 벌써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세계예선 8개국 풀리그에서 런던행 티켓 2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인터뷰> 우에다 : "한국과 일본은 실력이 비슷합니다만 한국에 유망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우에다 감독이 이끈 일본에 역전패를 당한 경험이 있는 문성민은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우에다 감독이 한국 분석하고 있는데 긴장하고 돌아가도록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에다 감독은 한국에서 3경기를 관전한 후 집중 분석에 들어갈 예정.
일본이 런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역시 발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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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배구 “한국 현미경 분석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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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07:05:26

<앵커 멘트>
남자 배구는 오는 6월 세계예선전에서 영원한 맞수 일본을 이겨야만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수 있습니다.
일본이나 우리 모두 양보할 수 없는데, 일본이 벌써 우리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남자 배구팀의 우에다 감독이 서울 장충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오는 6월 세계예선전에 출전 가능성이 높은 우리 선수들을 분석하기 위해 나흘 전 방한했습니다.
우에다 감독은 세트별 기록지도 분석해가며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드림식스 신영석 등의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관찰했습니다.
일본 도쿄방송도 동행하는 등 다가올 한일전이 벌써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세계예선 8개국 풀리그에서 런던행 티켓 2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인터뷰> 우에다 : "한국과 일본은 실력이 비슷합니다만 한국에 유망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우에다 감독이 이끈 일본에 역전패를 당한 경험이 있는 문성민은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우에다 감독이 한국 분석하고 있는데 긴장하고 돌아가도록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에다 감독은 한국에서 3경기를 관전한 후 집중 분석에 들어갈 예정.
일본이 런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역시 발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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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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