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2군 리그서 골…임대설 ‘모락’

계속해서 주요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2군으로 강등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가 2군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네. 리저브 매치에서 1골 도움 1개로 팀의 5대 0 대승을 이끌었는데요.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임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노리치시티와의 리저브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렸는데요.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에는 팀의 두번째골을 도우며 1골 도움 1개를 기록했습니다.

박주영의 활약 속에 아스널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5대 0 승리를 거뒀는데요.

이런 가운데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박주영의 임대 제안이 들어온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클럽이사회에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