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만을 꺾고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중동의 온갖 텃세를 이겨내고 맛본 짜릿한 감격이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코 쉽지 않은 중동 원정에서 전광석화처럼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올림픽 팀에 첫 합류한 남태희가 경기 시작 15초 만에 오만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후 이란 주심의 편파 판정으로 고생했지만, 후반 23분 김현성의 헤딩골로 한 발 더 앞서갔습니다.
4분 뒤엔 백성동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러자 오만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폭죽과 물병을 던지면서 위험천만한 사태가 10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우리나라는 흔들리지 않고 3대 0,완승을 지켰습니다.
중동 원정 징크스를 털어내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7회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9번째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다 진출 기록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기쁩니다.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올림픽에 가게 돼 좋습니다"
<인터뷰> 백성동(올림픽 축구 대표) : "본선 진출에 도움이 돼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팀의 목표는 사상 첫 메달 획득.
런던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 홍명보 호는 이제부터 본선 준비체제로 돌입합니다.
무스카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만을 꺾고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중동의 온갖 텃세를 이겨내고 맛본 짜릿한 감격이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코 쉽지 않은 중동 원정에서 전광석화처럼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올림픽 팀에 첫 합류한 남태희가 경기 시작 15초 만에 오만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후 이란 주심의 편파 판정으로 고생했지만, 후반 23분 김현성의 헤딩골로 한 발 더 앞서갔습니다.
4분 뒤엔 백성동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러자 오만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폭죽과 물병을 던지면서 위험천만한 사태가 10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우리나라는 흔들리지 않고 3대 0,완승을 지켰습니다.
중동 원정 징크스를 털어내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7회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9번째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다 진출 기록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기쁩니다.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올림픽에 가게 돼 좋습니다"
<인터뷰> 백성동(올림픽 축구 대표) : "본선 진출에 도움이 돼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팀의 목표는 사상 첫 메달 획득.
런던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 홍명보 호는 이제부터 본선 준비체제로 돌입합니다.
무스카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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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연속 올림픽행! ‘이젠 첫 메달 목표’
-
- 입력 2012-02-23 22:06:25
<앵커 멘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만을 꺾고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중동의 온갖 텃세를 이겨내고 맛본 짜릿한 감격이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코 쉽지 않은 중동 원정에서 전광석화처럼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올림픽 팀에 첫 합류한 남태희가 경기 시작 15초 만에 오만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후 이란 주심의 편파 판정으로 고생했지만, 후반 23분 김현성의 헤딩골로 한 발 더 앞서갔습니다.
4분 뒤엔 백성동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러자 오만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폭죽과 물병을 던지면서 위험천만한 사태가 10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우리나라는 흔들리지 않고 3대 0,완승을 지켰습니다.
중동 원정 징크스를 털어내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7회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9번째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다 진출 기록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기쁩니다.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올림픽에 가게 돼 좋습니다"
<인터뷰> 백성동(올림픽 축구 대표) : "본선 진출에 도움이 돼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팀의 목표는 사상 첫 메달 획득.
런던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 홍명보 호는 이제부터 본선 준비체제로 돌입합니다.
무스카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만을 꺾고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중동의 온갖 텃세를 이겨내고 맛본 짜릿한 감격이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코 쉽지 않은 중동 원정에서 전광석화처럼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올림픽 팀에 첫 합류한 남태희가 경기 시작 15초 만에 오만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후 이란 주심의 편파 판정으로 고생했지만, 후반 23분 김현성의 헤딩골로 한 발 더 앞서갔습니다.
4분 뒤엔 백성동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러자 오만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폭죽과 물병을 던지면서 위험천만한 사태가 10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우리나라는 흔들리지 않고 3대 0,완승을 지켰습니다.
중동 원정 징크스를 털어내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7회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9번째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다 진출 기록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기쁩니다.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올림픽에 가게 돼 좋습니다"
<인터뷰> 백성동(올림픽 축구 대표) : "본선 진출에 도움이 돼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팀의 목표는 사상 첫 메달 획득.
런던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 홍명보 호는 이제부터 본선 준비체제로 돌입합니다.
무스카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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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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