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엊그제 일부 노선이 추가로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 상황도 궁금합니다.
군산요금소 연결합니다. 박재홍 기자!
⊙기자: 네, 박재홍입니다.
⊙앵커: 추가 노선이 개통되면서 그쪽으로 차가 많이 몰렸다는 소식 들립니다. 소통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낮까지만 해도 크게 붐비지 않던 귀성길이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군산까지 내려오는 데 승용차로는 6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또 버스로는 5시간이 걸립니다.
이곳 서해안고속도로의 부분 개통으로 예년 추석 때보다 조금 줄기는 했지만 정체와 지체는 여전합니다.
수도권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천 월곶과 충남 서산 구간 등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 국도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특히 이곳 동군산요금소를 빠져나와 전주-군산 간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충남 대천이나 춘장대요금소 등에서 국도로 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유소와 휴게소 등이 전혀 없어 출발 전 운전자들의 대비가 요구됩니다.
귀성길이 여전히 고생길이지만 모처럼 고향을 찾는다는 설레임에 귀성객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동군산요금소에서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군산요금소 연결합니다. 박재홍 기자!
⊙기자: 네, 박재홍입니다.
⊙앵커: 추가 노선이 개통되면서 그쪽으로 차가 많이 몰렸다는 소식 들립니다. 소통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낮까지만 해도 크게 붐비지 않던 귀성길이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군산까지 내려오는 데 승용차로는 6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또 버스로는 5시간이 걸립니다.
이곳 서해안고속도로의 부분 개통으로 예년 추석 때보다 조금 줄기는 했지만 정체와 지체는 여전합니다.
수도권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천 월곶과 충남 서산 구간 등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 국도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특히 이곳 동군산요금소를 빠져나와 전주-군산 간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충남 대천이나 춘장대요금소 등에서 국도로 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유소와 휴게소 등이 전혀 없어 출발 전 운전자들의 대비가 요구됩니다.
귀성길이 여전히 고생길이지만 모처럼 고향을 찾는다는 설레임에 귀성객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동군산요금소에서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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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군산 간 국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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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9-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엊그제 일부 노선이 추가로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 상황도 궁금합니다.
군산요금소 연결합니다. 박재홍 기자!
⊙기자: 네, 박재홍입니다.
⊙앵커: 추가 노선이 개통되면서 그쪽으로 차가 많이 몰렸다는 소식 들립니다. 소통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낮까지만 해도 크게 붐비지 않던 귀성길이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군산까지 내려오는 데 승용차로는 6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또 버스로는 5시간이 걸립니다.
이곳 서해안고속도로의 부분 개통으로 예년 추석 때보다 조금 줄기는 했지만 정체와 지체는 여전합니다.
수도권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천 월곶과 충남 서산 구간 등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 국도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특히 이곳 동군산요금소를 빠져나와 전주-군산 간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충남 대천이나 춘장대요금소 등에서 국도로 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유소와 휴게소 등이 전혀 없어 출발 전 운전자들의 대비가 요구됩니다.
귀성길이 여전히 고생길이지만 모처럼 고향을 찾는다는 설레임에 귀성객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동군산요금소에서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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