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fn.com 프로야구 잠실과 광주 경기가 비로 연기돼 내일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4위 다툼은 결국 추석 연휴의 승부를 통해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4위 굳히기를 노리는 한화와 막판 대역전을 다짐하는 기아.
1장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한화와 기아가 추석 연휴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한화는 남은 세 게임 가운데 기아전 1승만 올리면 4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반면 기아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화가 다소 유리하지만 기아도 광주 1차전을 이긴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한화는 김태균과 송지만 등 중심 타선이 어느 때보다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정수와 박정진 등 중간 계투도 안정돼 있어 기아전 1승 1패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태균(한화): 최선을 다해서 선배님들 끌어주면 끌어주는 대로 뒤따라 다니면서 최선을 다해서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기아는 이종범이라는 정신적인 지주가 있는 것이 최대의 강점입니다.
에이스 최상덕을 내세워 1차전을 따낸다면 2차전도 승산은 충분하다는 계산입니다.
⊙최상덕(기아): 선발 내보내면 또 나가야 되고 아니면 제가 대기도 하고 전천후로 지금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롯데도 실낱 같은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남은 일정상 4위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4위 다툼은 결국 추석 연휴의 승부를 통해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4위 굳히기를 노리는 한화와 막판 대역전을 다짐하는 기아.
1장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한화와 기아가 추석 연휴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한화는 남은 세 게임 가운데 기아전 1승만 올리면 4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반면 기아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화가 다소 유리하지만 기아도 광주 1차전을 이긴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한화는 김태균과 송지만 등 중심 타선이 어느 때보다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정수와 박정진 등 중간 계투도 안정돼 있어 기아전 1승 1패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태균(한화): 최선을 다해서 선배님들 끌어주면 끌어주는 대로 뒤따라 다니면서 최선을 다해서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기아는 이종범이라는 정신적인 지주가 있는 것이 최대의 강점입니다.
에이스 최상덕을 내세워 1차전을 따낸다면 2차전도 승산은 충분하다는 계산입니다.
⊙최상덕(기아): 선발 내보내면 또 나가야 되고 아니면 제가 대기도 하고 전천후로 지금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롯데도 실낱 같은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남은 일정상 4위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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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4위 결정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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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9-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fn.com 프로야구 잠실과 광주 경기가 비로 연기돼 내일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4위 다툼은 결국 추석 연휴의 승부를 통해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4위 굳히기를 노리는 한화와 막판 대역전을 다짐하는 기아.
1장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한화와 기아가 추석 연휴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한화는 남은 세 게임 가운데 기아전 1승만 올리면 4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반면 기아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화가 다소 유리하지만 기아도 광주 1차전을 이긴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한화는 김태균과 송지만 등 중심 타선이 어느 때보다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정수와 박정진 등 중간 계투도 안정돼 있어 기아전 1승 1패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태균(한화): 최선을 다해서 선배님들 끌어주면 끌어주는 대로 뒤따라 다니면서 최선을 다해서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기아는 이종범이라는 정신적인 지주가 있는 것이 최대의 강점입니다.
에이스 최상덕을 내세워 1차전을 따낸다면 2차전도 승산은 충분하다는 계산입니다.
⊙최상덕(기아): 선발 내보내면 또 나가야 되고 아니면 제가 대기도 하고 전천후로 지금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롯데도 실낱 같은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남은 일정상 4위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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