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알뜰주유소에 공급되는 기름값이 추가 인하되고 알뜰주유소도 확대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민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고유가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현재 전국 369개인 알뜰주유소를 이번 달까지 430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 배럴의 석유를 비축해 기름값이 더 오를 경우 싼 가격에 알뜰주유소에 공급해 기름값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알뜰 주유소의 운영자금 지원과 신청자격을 완화하는 등의 종합대책을 이번 달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 일하는 빈곤층을 위한 근로장려금이 최대 200만 원으로 늘어나고 수혜 대상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으로 확대됩니다.
근로장려금은 부양가족 기준으로 지급액이 차등화되며 총소득 기준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천3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세분화됐습니다.
새 제도를 적용하면 자녀 나이가 18세를 넘는 50대 이상 저소득 노년 부부가 대거 대상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차별 금지 법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고객 부가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거나 없애기로 했습니다.
신한카드 등 카드사들은 이번달부터 포인트 적립과 할인율 축소, 전월 사용액 상향 조정, 제휴사 혜택 종료 등을 통해 부가서비스를 일제히 줄일 계획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수수료 차별 금지법안의 통과로 카드사들의 수수료 수익이 급감하고 각종 규제로 경영 여건이 나빠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알뜰주유소에 공급되는 기름값이 추가 인하되고 알뜰주유소도 확대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민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고유가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현재 전국 369개인 알뜰주유소를 이번 달까지 430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 배럴의 석유를 비축해 기름값이 더 오를 경우 싼 가격에 알뜰주유소에 공급해 기름값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알뜰 주유소의 운영자금 지원과 신청자격을 완화하는 등의 종합대책을 이번 달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 일하는 빈곤층을 위한 근로장려금이 최대 200만 원으로 늘어나고 수혜 대상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으로 확대됩니다.
근로장려금은 부양가족 기준으로 지급액이 차등화되며 총소득 기준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천3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세분화됐습니다.
새 제도를 적용하면 자녀 나이가 18세를 넘는 50대 이상 저소득 노년 부부가 대거 대상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차별 금지 법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고객 부가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거나 없애기로 했습니다.
신한카드 등 카드사들은 이번달부터 포인트 적립과 할인율 축소, 전월 사용액 상향 조정, 제휴사 혜택 종료 등을 통해 부가서비스를 일제히 줄일 계획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수수료 차별 금지법안의 통과로 카드사들의 수수료 수익이 급감하고 각종 규제로 경영 여건이 나빠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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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 부담…알뜰 주유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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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08:03:26
<앵커 멘트>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알뜰주유소에 공급되는 기름값이 추가 인하되고 알뜰주유소도 확대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민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고유가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현재 전국 369개인 알뜰주유소를 이번 달까지 430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 배럴의 석유를 비축해 기름값이 더 오를 경우 싼 가격에 알뜰주유소에 공급해 기름값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알뜰 주유소의 운영자금 지원과 신청자격을 완화하는 등의 종합대책을 이번 달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 일하는 빈곤층을 위한 근로장려금이 최대 200만 원으로 늘어나고 수혜 대상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으로 확대됩니다.
근로장려금은 부양가족 기준으로 지급액이 차등화되며 총소득 기준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천3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세분화됐습니다.
새 제도를 적용하면 자녀 나이가 18세를 넘는 50대 이상 저소득 노년 부부가 대거 대상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차별 금지 법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고객 부가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거나 없애기로 했습니다.
신한카드 등 카드사들은 이번달부터 포인트 적립과 할인율 축소, 전월 사용액 상향 조정, 제휴사 혜택 종료 등을 통해 부가서비스를 일제히 줄일 계획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수수료 차별 금지법안의 통과로 카드사들의 수수료 수익이 급감하고 각종 규제로 경영 여건이 나빠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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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필규 기자 mr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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