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무엇보다 옷 판매량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하나 사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이른바 '멀티 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잡니다.
<리포트>
옷을 사러 왔지만 보기만 할 뿐 지갑을 여는 손님은 드뭅니다.
<인터뷰>박은정(서울시 잠실동) : "의류비가 많이 비싸니까 좀 줄이게 되고 덜 사게 되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의류업체가 앞다퉈 내놓고 있는 것이 이른바 '멀티 패션'입니다.
양면의 재질이 달라 다른 옷처럼 보이고, 탈부착이 가능해 겨울에서 초봄까지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서희(경기도 안산시) : "같은 돈 주고 여벌 벌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장화도 내피를 똈다 붙였다 4계절 사용 가능한 게 인기입니다.
남성복은 한 벌로 사야 하는 양복 대신 재킷의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와이셔츠를 입느냐, 티셔츠를 입느냐에 따라 출근용도 되고 외출용도 됩니다.
<인터뷰> 정재훈(제일모직 과장) : "경기상황과 맞물려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습니다.전년대비 30프로 멀티 아이템을 늘렸고."
스포츠 브랜드들도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캐주얼과 스포츠를 합한 이른바 '캐포츠' 상품이 강화되고 있는 겁니다.
경기 둔화 속에서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무엇보다 옷 판매량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하나 사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이른바 '멀티 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잡니다.
<리포트>
옷을 사러 왔지만 보기만 할 뿐 지갑을 여는 손님은 드뭅니다.
<인터뷰>박은정(서울시 잠실동) : "의류비가 많이 비싸니까 좀 줄이게 되고 덜 사게 되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의류업체가 앞다퉈 내놓고 있는 것이 이른바 '멀티 패션'입니다.
양면의 재질이 달라 다른 옷처럼 보이고, 탈부착이 가능해 겨울에서 초봄까지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서희(경기도 안산시) : "같은 돈 주고 여벌 벌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장화도 내피를 똈다 붙였다 4계절 사용 가능한 게 인기입니다.
남성복은 한 벌로 사야 하는 양복 대신 재킷의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와이셔츠를 입느냐, 티셔츠를 입느냐에 따라 출근용도 되고 외출용도 됩니다.
<인터뷰> 정재훈(제일모직 과장) : "경기상황과 맞물려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습니다.전년대비 30프로 멀티 아이템을 늘렸고."
스포츠 브랜드들도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캐주얼과 스포츠를 합한 이른바 '캐포츠' 상품이 강화되고 있는 겁니다.
경기 둔화 속에서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생경제] 소비 침체…‘멀티 패션’ 이 뜬다
-
- 입력 2012-03-01 09:25:31
<앵커 멘트>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무엇보다 옷 판매량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하나 사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이른바 '멀티 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잡니다.
<리포트>
옷을 사러 왔지만 보기만 할 뿐 지갑을 여는 손님은 드뭅니다.
<인터뷰>박은정(서울시 잠실동) : "의류비가 많이 비싸니까 좀 줄이게 되고 덜 사게 되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의류업체가 앞다퉈 내놓고 있는 것이 이른바 '멀티 패션'입니다.
양면의 재질이 달라 다른 옷처럼 보이고, 탈부착이 가능해 겨울에서 초봄까지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서희(경기도 안산시) : "같은 돈 주고 여벌 벌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장화도 내피를 똈다 붙였다 4계절 사용 가능한 게 인기입니다.
남성복은 한 벌로 사야 하는 양복 대신 재킷의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와이셔츠를 입느냐, 티셔츠를 입느냐에 따라 출근용도 되고 외출용도 됩니다.
<인터뷰> 정재훈(제일모직 과장) : "경기상황과 맞물려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습니다.전년대비 30프로 멀티 아이템을 늘렸고."
스포츠 브랜드들도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캐주얼과 스포츠를 합한 이른바 '캐포츠' 상품이 강화되고 있는 겁니다.
경기 둔화 속에서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
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이해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