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강희 감독의 믿음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습니다.
최감독의 믿음대로 축구대표팀은 K-리거들의 맹활약으로 쿠웨이트를 꺾고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내내 밀리던 대표팀은 후반 기성용과 김신욱을 교체 투입한 뒤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공격 성향이 강한 두 선수가 들어간 뒤 곧바로 두 골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선제골은 이근호와 이동국, 추가골은 최효진과 이근호의 합작품이었습니다.
모두 K-리거들입니다.
이동국은 우즈벡전 2골과 쿠웨이트전 선제 결승골로 자신을 믿어준 최감독에게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우리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최종예선 잘 치르겠다."
이근호 역시 폭넓은 움직임으로 대표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전임 조광래 감독시절, 이렇다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 : "충분히 브라질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브라질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감각이 떨어진 유럽파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대신 김상식과 곽태휘 등 전 포지션에서 국내파를 중용했고, 이 구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대표팀엔 더 많은 유럽파가 합류할 예정이지만 그 중심은 여전히 K-리거가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최강희 감독의 믿음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습니다.
최감독의 믿음대로 축구대표팀은 K-리거들의 맹활약으로 쿠웨이트를 꺾고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내내 밀리던 대표팀은 후반 기성용과 김신욱을 교체 투입한 뒤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공격 성향이 강한 두 선수가 들어간 뒤 곧바로 두 골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선제골은 이근호와 이동국, 추가골은 최효진과 이근호의 합작품이었습니다.
모두 K-리거들입니다.
이동국은 우즈벡전 2골과 쿠웨이트전 선제 결승골로 자신을 믿어준 최감독에게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우리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최종예선 잘 치르겠다."
이근호 역시 폭넓은 움직임으로 대표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전임 조광래 감독시절, 이렇다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 : "충분히 브라질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브라질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감각이 떨어진 유럽파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대신 김상식과 곽태휘 등 전 포지션에서 국내파를 중용했고, 이 구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대표팀엔 더 많은 유럽파가 합류할 예정이지만 그 중심은 여전히 K-리거가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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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믿음 리더십 ‘K리거 빛났다’
-
- 입력 2012-03-01 22:08:06
<앵커 멘트>
최강희 감독의 믿음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습니다.
최감독의 믿음대로 축구대표팀은 K-리거들의 맹활약으로 쿠웨이트를 꺾고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내내 밀리던 대표팀은 후반 기성용과 김신욱을 교체 투입한 뒤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공격 성향이 강한 두 선수가 들어간 뒤 곧바로 두 골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선제골은 이근호와 이동국, 추가골은 최효진과 이근호의 합작품이었습니다.
모두 K-리거들입니다.
이동국은 우즈벡전 2골과 쿠웨이트전 선제 결승골로 자신을 믿어준 최감독에게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우리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최종예선 잘 치르겠다."
이근호 역시 폭넓은 움직임으로 대표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전임 조광래 감독시절, 이렇다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 : "충분히 브라질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브라질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감각이 떨어진 유럽파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대신 김상식과 곽태휘 등 전 포지션에서 국내파를 중용했고, 이 구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대표팀엔 더 많은 유럽파가 합류할 예정이지만 그 중심은 여전히 K-리거가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최강희 감독의 믿음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습니다.
최감독의 믿음대로 축구대표팀은 K-리거들의 맹활약으로 쿠웨이트를 꺾고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내내 밀리던 대표팀은 후반 기성용과 김신욱을 교체 투입한 뒤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공격 성향이 강한 두 선수가 들어간 뒤 곧바로 두 골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선제골은 이근호와 이동국, 추가골은 최효진과 이근호의 합작품이었습니다.
모두 K-리거들입니다.
이동국은 우즈벡전 2골과 쿠웨이트전 선제 결승골로 자신을 믿어준 최감독에게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우리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최종예선 잘 치르겠다."
이근호 역시 폭넓은 움직임으로 대표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전임 조광래 감독시절, 이렇다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국가대표) : "충분히 브라질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브라질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감각이 떨어진 유럽파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대신 김상식과 곽태휘 등 전 포지션에서 국내파를 중용했고, 이 구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대표팀엔 더 많은 유럽파가 합류할 예정이지만 그 중심은 여전히 K-리거가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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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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