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호주, 이란 등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오른 10개국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이제 오는 9일에 열리는 최종예선 조추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다.
<리포트>
우리가 쿠웨이트를 물리치고 최종예선에 오른 날 일본은 침울했습니다.
가가와 신지 등 해외파를 총동원하고도 우즈벡에 1대 0으로 졌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3월 피파랭킹에 변화가 예상되고, 우리가 일본에 순위가 앞서 톱시드를 배정받을 확률이 커졌습니다.
이 경우 껄끄러운 호주를 피하고 최종예선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등 일정상으로도 유리해집니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4개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 팀끼리 맞붙어 이긴팀이 남미 5위 팀과 남은 한 장을 다투게 됩니다.
1년여 간 계속될 최종예선에선 유럽파의 활약이 변수입니다.
<인터뷰>기성용(축구 국가대표) : "해외파 선수들이 분명히 최종예선에선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합류한다면 대표팀이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강희 감독도 최종예선에 앞서 최상의 멤버를 꾸릴 계획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살펴야되고, 최고의 컨디션을 가진 선수들을 모아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야합니다."
결국 유럽파들을 최강희호의 중심으로 거듭난 국내파와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브라질행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호주, 이란 등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오른 10개국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이제 오는 9일에 열리는 최종예선 조추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다.
<리포트>
우리가 쿠웨이트를 물리치고 최종예선에 오른 날 일본은 침울했습니다.
가가와 신지 등 해외파를 총동원하고도 우즈벡에 1대 0으로 졌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3월 피파랭킹에 변화가 예상되고, 우리가 일본에 순위가 앞서 톱시드를 배정받을 확률이 커졌습니다.
이 경우 껄끄러운 호주를 피하고 최종예선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등 일정상으로도 유리해집니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4개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 팀끼리 맞붙어 이긴팀이 남미 5위 팀과 남은 한 장을 다투게 됩니다.
1년여 간 계속될 최종예선에선 유럽파의 활약이 변수입니다.
<인터뷰>기성용(축구 국가대표) : "해외파 선수들이 분명히 최종예선에선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합류한다면 대표팀이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강희 감독도 최종예선에 앞서 최상의 멤버를 꾸릴 계획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살펴야되고, 최고의 컨디션을 가진 선수들을 모아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야합니다."
결국 유럽파들을 최강희호의 중심으로 거듭난 국내파와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브라질행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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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최종 예선! 일정과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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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22:08:17
<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호주, 이란 등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오른 10개국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이제 오는 9일에 열리는 최종예선 조추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다.
<리포트>
우리가 쿠웨이트를 물리치고 최종예선에 오른 날 일본은 침울했습니다.
가가와 신지 등 해외파를 총동원하고도 우즈벡에 1대 0으로 졌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3월 피파랭킹에 변화가 예상되고, 우리가 일본에 순위가 앞서 톱시드를 배정받을 확률이 커졌습니다.
이 경우 껄끄러운 호주를 피하고 최종예선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등 일정상으로도 유리해집니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4개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 팀끼리 맞붙어 이긴팀이 남미 5위 팀과 남은 한 장을 다투게 됩니다.
1년여 간 계속될 최종예선에선 유럽파의 활약이 변수입니다.
<인터뷰>기성용(축구 국가대표) : "해외파 선수들이 분명히 최종예선에선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합류한다면 대표팀이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강희 감독도 최종예선에 앞서 최상의 멤버를 꾸릴 계획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살펴야되고, 최고의 컨디션을 가진 선수들을 모아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야합니다."
결국 유럽파들을 최강희호의 중심으로 거듭난 국내파와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브라질행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호주, 이란 등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오른 10개국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이제 오는 9일에 열리는 최종예선 조추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다.
<리포트>
우리가 쿠웨이트를 물리치고 최종예선에 오른 날 일본은 침울했습니다.
가가와 신지 등 해외파를 총동원하고도 우즈벡에 1대 0으로 졌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3월 피파랭킹에 변화가 예상되고, 우리가 일본에 순위가 앞서 톱시드를 배정받을 확률이 커졌습니다.
이 경우 껄끄러운 호주를 피하고 최종예선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등 일정상으로도 유리해집니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4개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 팀끼리 맞붙어 이긴팀이 남미 5위 팀과 남은 한 장을 다투게 됩니다.
1년여 간 계속될 최종예선에선 유럽파의 활약이 변수입니다.
<인터뷰>기성용(축구 국가대표) : "해외파 선수들이 분명히 최종예선에선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합류한다면 대표팀이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강희 감독도 최종예선에 앞서 최상의 멤버를 꾸릴 계획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살펴야되고, 최고의 컨디션을 가진 선수들을 모아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야합니다."
결국 유럽파들을 최강희호의 중심으로 거듭난 국내파와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브라질행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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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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