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용 동료’ 무암바, 경기중 심장마비

입력 2012.03.18 (21:42) 수정 2012.03.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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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청용의 팀동료인 파브리스 무암바가 잉글랜드 FA컵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볼턴과 토트넘의 FA컵 8강전이 치러지던 전반 40분경.

멀쩡하게 달리던 볼턴의 무암바가 갑자기 쓰러지고 의무진이 응급치료에 나섭니다.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도 안타까운 표정으로 지켜봤지만,무암바는 끝내 일어나지 못한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심판은 두 팀 감독을 불러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런던의 한 심장전문 병원으로 옮겨진 무암바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마치 골프에서 칩샷을 하듯 골키퍼 키를 살짝 넘깁니다.

메시는 시즌 31호골로 득점 선두 호날두를 한 골차로 추격했습니다.

샤비와 메시의 연속골로 바르셀로나는 세비야를 2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PGA 트랜지션스 3라운드.

루크 도날드가 멋진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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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용 동료’ 무암바, 경기중 심장마비
    • 입력 2012-03-18 21:42:34
    • 수정2012-03-18 2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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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청용의 팀동료인 파브리스 무암바가 잉글랜드 FA컵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볼턴과 토트넘의 FA컵 8강전이 치러지던 전반 40분경. 멀쩡하게 달리던 볼턴의 무암바가 갑자기 쓰러지고 의무진이 응급치료에 나섭니다.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도 안타까운 표정으로 지켜봤지만,무암바는 끝내 일어나지 못한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심판은 두 팀 감독을 불러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런던의 한 심장전문 병원으로 옮겨진 무암바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마치 골프에서 칩샷을 하듯 골키퍼 키를 살짝 넘깁니다. 메시는 시즌 31호골로 득점 선두 호날두를 한 골차로 추격했습니다. 샤비와 메시의 연속골로 바르셀로나는 세비야를 2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PGA 트랜지션스 3라운드. 루크 도날드가 멋진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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