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학생들은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고 있을까요?
서울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학생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인물과 직업현장을 소개하는 진로 정보잡지가 나왔습니다.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를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심세리(예일여고 2학년) : "선생님이 그래도 저를 제일 잘 알고 계시고 매일 매일 지도하시니까..."
최근 청소년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5%가 교사, 38%는 부모에게서 진로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차가 나는 학생들로서는 공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학 선배들이 중고생들을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이번 주부터 서울지역 고등학교에 무료로 보급되는 진로정보 전문잡지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박찬호의 이야기, 유명 개그맨을 통한 직업찾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식들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권태훈(잡지 '모두' 대표) : "고교생의 형, 오빠, 언니처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집했어요."
편집진 6명은 모두 서울대 재학생들로 교육청과 한국 고용정보원의 감수를 받아 잡지가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남희(서울교육청 장학사) : "특성화고 아이들은 특색있게 전공 살릴 수 있고 자신감 있게 사는 모습을 취재해 봅시다."
후배 학생들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품는 데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게 편집진의 바람입니다.
교육당국은 올 하반기부터 이 잡지를 중학교까지 확대보급하고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고 있을까요?
서울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학생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인물과 직업현장을 소개하는 진로 정보잡지가 나왔습니다.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를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심세리(예일여고 2학년) : "선생님이 그래도 저를 제일 잘 알고 계시고 매일 매일 지도하시니까..."
최근 청소년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5%가 교사, 38%는 부모에게서 진로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차가 나는 학생들로서는 공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학 선배들이 중고생들을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이번 주부터 서울지역 고등학교에 무료로 보급되는 진로정보 전문잡지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박찬호의 이야기, 유명 개그맨을 통한 직업찾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식들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권태훈(잡지 '모두' 대표) : "고교생의 형, 오빠, 언니처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집했어요."
편집진 6명은 모두 서울대 재학생들로 교육청과 한국 고용정보원의 감수를 받아 잡지가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남희(서울교육청 장학사) : "특성화고 아이들은 특색있게 전공 살릴 수 있고 자신감 있게 사는 모습을 취재해 봅시다."
후배 학생들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품는 데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게 편집진의 바람입니다.
교육당국은 올 하반기부터 이 잡지를 중학교까지 확대보급하고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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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교생 눈높이 맞춘 ‘진로 길잡이’
-
- 입력 2012-04-02 21:59:54
<앵커 멘트>
우리 학생들은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고 있을까요?
서울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학생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인물과 직업현장을 소개하는 진로 정보잡지가 나왔습니다.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를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심세리(예일여고 2학년) : "선생님이 그래도 저를 제일 잘 알고 계시고 매일 매일 지도하시니까..."
최근 청소년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5%가 교사, 38%는 부모에게서 진로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차가 나는 학생들로서는 공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학 선배들이 중고생들을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이번 주부터 서울지역 고등학교에 무료로 보급되는 진로정보 전문잡지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박찬호의 이야기, 유명 개그맨을 통한 직업찾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식들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권태훈(잡지 '모두' 대표) : "고교생의 형, 오빠, 언니처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집했어요."
편집진 6명은 모두 서울대 재학생들로 교육청과 한국 고용정보원의 감수를 받아 잡지가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남희(서울교육청 장학사) : "특성화고 아이들은 특색있게 전공 살릴 수 있고 자신감 있게 사는 모습을 취재해 봅시다."
후배 학생들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품는 데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게 편집진의 바람입니다.
교육당국은 올 하반기부터 이 잡지를 중학교까지 확대보급하고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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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풍 기자 yp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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