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배달 치킨보다 맛있는 ‘엄마표 치킨’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국민 간식, 치킨! 바삭하고 담백한 프라이드에 새콤달콤한 양념소스, 요즘 대세인 파닭까지! 집에서 건강하게 즐기는 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배달치킨처럼 바삭거리는 닭튀김 노하우!



닭에 붙어있는 노란색 기름을 제거한 뒤~ 살코기에 칼집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속까지 배고 빨리 익어 기름 흡수가 적어집니다. 여기에 밑간을 해주시고요.



달걀, 박력분, 녹말가루를 섞어 튀김옷을 만든 다음, 고기에 묻혀 케이준 가루를 덧입힙니다.



<인터뷰> 김외순 (요리연구가) : "박력분에 녹말가루, 카레가루, 고운 고춧가루에 후추를 섞하면 매콤하고 담백한 케이준 가루가 됩니다. 이것을 비닐에 넣어서 고기와 같이 흔들면 모양도 좋고 바삭한 치킨을 만들 수 있습니다."



170도 기름에 고기를 넣어 두 번 튀기면 프라이드치킨 완성!



이제 양념통닭의 소스를 만들어볼까요



만들어볼까요? 팬에 다진 양파, 간장, 고추장, 케첩, 설탕, 맛술을 넣고 끓입니다.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넣은 다음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굳지 않아 맛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새콤한 파닭 소스는 얇게 썬 파를 얼음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고~ 연겨자, 간장, 식초, 맛술, 물, 꿀, 소금과 섞어주면 완성~



엄마표 치킨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안경, 쓰기만 해도 다이어트?



<앵커 멘트>



시력 교정이나 멋을 내기 위해 쓰는 안경!



하지만 이제 안경 하나로 더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리포트>



최근 일본에서 개발된 일명, ‘다이어트 안경’!



이 안경을 쓰면 일반 사물은 원래대로 보이지만, 음식의 크기만 확대돼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제보다 많이 먹는 것처럼 느끼게 해 섭취량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이번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안경인데요.



기본적인 휴대전화 기능은 물론, 현재 날씨나 지도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만나기로 한 친구의 위치를 알려주고, 영상통화를 이용해 지금 보고 있는 풍경까지 공유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상용화되기까지 기술적인 부분이나 사생활 침해문제 등 아직 남은 과제가 많다고 합니다.



“놀리지 말라고 했지”



<녹취>군인1 : "메롱 메롱~ 약 오르지?"



신나게 침팬지를 놀리는 군인들!



그런데 한 사람이 침팬지에게 총을 건네줍니다.



안 된다고 말리지만 다들 무시하고 말죠?



<녹취> 군인2 : "쟤가 뭘 알겠어?"



끝까지 침팬지를 약올리는데~~



갑자기 총을 제대로 잡는 침팬지!



"설마~~"하는 순간 "다다다다다다다!"



"자식들... 까불고 있어!"



다행히 이 영상은 영화 홍보를 위해 연출된 거라고 하네요



‘위험한‘ 남자의 본능



선글라스를 끼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여성~



멀리서 봐도 미모가 돋보이는데요.



이때 저만치서 한 남자가 걸어옵니다.



여자에게 시선 고정!



하지만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결국, 소파에 걸려 대참사를 당했네요!



으이구! 남자들이란~



본능은 어쩔 수가 없나 봐요!



이런 증상 있으면 ‘수면 부족’



<앵커 멘트>



지난 밤, 잠은 충분히 주무셨나요?



수면이 부족하면 고혈압, 비만, 우울증 등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잠이 부족할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함께 점검해 볼까요?



<리포트>



식사시간이 됐는데도, 배가 고프지 않다고요?



잠이 부족하면 식탐을 부르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체 시계에 이상이 생겨 식욕이 뚝 떨어지기도 합니다.



한 가지 일에 집중 못하고 자꾸 깜빡깜빡 한다면, 수면부족으로 집중력과 단기 기억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세라고 하네요.



몸이 아픈 것 같았는데, 잠을 자고 일어나니 증세가 사라졌다고요?



잠이 부족해 떨어졌던 면역력이 재생됐기 때문입니다.



만병의 근원 수면 부족! 오늘 밤엔 따뜻하게 데운 우유라도 한 잔 드시고, 숙면을 취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