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국 인구의 10분의 1을 차지하는 스코틀랜드가 300년 만에 독립국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민투표로 분리 독립을 결정하기로 했는데,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현지에서 박장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독립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가을 국민투표로 영국에서의 분리 여부를 결정하고, 2016년 첫 총선을 치른다는 독립국가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알렉스 샐먼(스코틀랜드 1장관)
분리독립을 주창해온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꾸준히 의석을 늘려오다가 지난해 단독 과반으로 집권했습니다.
분리 독립에 대한 현재 여론은 찬성 30%, 반대 50% 선입니다.
독립 이후, 스코틀랜드가 지금 보다 더 잘 살수 있느냐가 최대 쟁점입니다.
<녹취> 존 스위니(스코틀랜드 재정장관)
<녹취> 윌리엄 베인(제1 야당 노동당의원)
영국 중앙정부는 복지 혜택을 늘리는 유화책을 쓰고 있고 영국 왕실 역시 1707년부터 계속된 연합왕국을 유지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300여년 만에 다시 독립국가가 될 수 있을지 스코틀랜드인들은 세기의 선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영국 인구의 10분의 1을 차지하는 스코틀랜드가 300년 만에 독립국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민투표로 분리 독립을 결정하기로 했는데,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현지에서 박장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독립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가을 국민투표로 영국에서의 분리 여부를 결정하고, 2016년 첫 총선을 치른다는 독립국가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알렉스 샐먼(스코틀랜드 1장관)
분리독립을 주창해온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꾸준히 의석을 늘려오다가 지난해 단독 과반으로 집권했습니다.
분리 독립에 대한 현재 여론은 찬성 30%, 반대 50% 선입니다.
독립 이후, 스코틀랜드가 지금 보다 더 잘 살수 있느냐가 최대 쟁점입니다.
<녹취> 존 스위니(스코틀랜드 재정장관)
<녹취> 윌리엄 베인(제1 야당 노동당의원)
영국 중앙정부는 복지 혜택을 늘리는 유화책을 쓰고 있고 영국 왕실 역시 1707년부터 계속된 연합왕국을 유지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300여년 만에 다시 독립국가가 될 수 있을지 스코틀랜드인들은 세기의 선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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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300년 만의 독립 실험…영국과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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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7 21:46:15
<앵커 멘트>
영국 인구의 10분의 1을 차지하는 스코틀랜드가 300년 만에 독립국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민투표로 분리 독립을 결정하기로 했는데,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현지에서 박장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독립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가을 국민투표로 영국에서의 분리 여부를 결정하고, 2016년 첫 총선을 치른다는 독립국가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알렉스 샐먼(스코틀랜드 1장관)
분리독립을 주창해온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꾸준히 의석을 늘려오다가 지난해 단독 과반으로 집권했습니다.
분리 독립에 대한 현재 여론은 찬성 30%, 반대 50% 선입니다.
독립 이후, 스코틀랜드가 지금 보다 더 잘 살수 있느냐가 최대 쟁점입니다.
<녹취> 존 스위니(스코틀랜드 재정장관)
<녹취> 윌리엄 베인(제1 야당 노동당의원)
영국 중앙정부는 복지 혜택을 늘리는 유화책을 쓰고 있고 영국 왕실 역시 1707년부터 계속된 연합왕국을 유지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300여년 만에 다시 독립국가가 될 수 있을지 스코틀랜드인들은 세기의 선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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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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