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선녀가 필요해’ 촬영 현장

입력 2012.05.04 (09:05) 수정 2012.05.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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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일 밤 7시 45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연예수첩에서 그 촬영현장을 다녀왔거든요? 본 편만큼이나 웃음이 넘치는 선녀가 필요해 촬영 현장, 지금 함께 하시죠!

<리포트>

결혼 전 목욕재계를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가 실수로 날개옷을 잃어버린 선녀 모녀의 좌충우돌 인간세상 적응기, 선녀가 필요해!

배우들의 온 몸 던지는 연기 변신으로 매주 폭소를 안겨주고 있는 데요!

촬영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선녀가 필요해 촬영현장으로 지금 바로 Let's Go! 이른 아침 강남의 한 건물에서 이루어진 첫 촬영!

<녹취> 감독 : “스타트! 하이 큐!”

아침이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이른 시각에 벌써부터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인데요.

이 때 연예수첩 카메라를 발견한 세 분 정겹게 손 인사 건넵니다!

<녹취> 황우슬혜(배우)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선녀 채화 황우슬혜입니다.”

심혜진 씨와 선녀 모녀로 열연 중인 황우슬혜 씨.

하지만 보통의 선녀님들과는 좀 다르죠?

<녹취> 심혜진(배우) : “그만 좀 처먹어!”

바로 식신 선녀라는 거!

그런데 이거 연기 맞나요, 아닌 것 같은데?

<녹취> 황우슬혜(배우) : “평소에도 너무 잘 먹는데요, 이거는 너무 대식가예요. 대식가인데도 힘든데 그나마 많이 즐기고 있어요. 먹는 것도 맛있고. 이제는 달라고 할 때 맛있는 거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이 날 촬영에서만 무려 3000칼로리를 흡입한 식신 황우슬혜 씨!

핫바도 먹고요, 떡볶이 먹고, 이렇게 솜사탕도 먹습니다!

이거 원조 식신 정준하 씨도 울고 갈 정돈데요?

갑자기 소란스러워진 촬영 현장 이유가 뭔고 했더니!

<녹취> 시민 : “안녕하세요!”

<녹취> 차인표(배우) : “반갑습니다, 차인표 입니다!”

드디어 나타난 차인표 씹니다!

요즘 대세 중에 대세시죠?

<녹취> 차인표(배우) : “차세주 역을 맡았고요, 집안의 가장으로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으로...”

차인표 씨는 현재 선녀 황우슬혜 씨를 짝사랑 중이죠?

대체 두 분 언제 이루어지는 거예요?

<녹취> 차인표(배우) : “오늘 떡볶이를 계기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씬 어디 한 번 볼까요?

<녹취> 차인표(배우) : “그만해라.”

<녹취> 황우슬혜(배우) : “하하하하”

이거 애정씬 맞나요?

자 다시 촬영이 시작되는데요, 이번엔 어떨까요?

<녹취> 차인표(배우) : “미쳤지? 미쳤지?”

아우 더러워! 황우슬혜 씨 이게 뭡니까?

식사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녹취> PD : "나 저거 살려야지 나 저거 살릴 거야! 나 저거 살릴 거야!"

<녹취> 황우슬혜(배우) : “장난도 많이 치시고 굉장히 재밌으세요. 아시던 거랑 좀 많이 달라요.”

<녹취> PD : "잘 챙겨주세요?"

<녹취> 황우슬혜(배우) : “네 많이 챙겨주세요. 춥거나 배고프거나 하면 많이 챙겨주세요.”

그동안 맡아왔던 배역 때문에 줄곧 진지한 줄만 알았던 차인표 씨, 하지만 아니었죠?

<녹취> 박희진(배우) : “다음은 셔플댄스를 추기 시작했어. 겁도 없이 말이지.”

선녀가 필요해에서 완전 망가진 차인표 씨, 그냥 셔플댄스도 아닌 분노의 셔플댄스를!

<녹취> 박희진(배우) : “급기야는 이제 롤리폴리를...”

심지어 티아라의 롤리폴리까지, 뭐든 분노화하시네요!

<녹취> 차인표(배우) : “아저씨! 아저씨! 몸이 왜 이렇게 차갑지? 도와주세요! 이 사람이 숨을 안 쉬어요!”

마네킹에 심폐소생술까지!

지금까지 숨겨온 끼를 선녀가 필요해에서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취> 차인표(배우) : “작가 분들이 실제 성격을 관찰해서 쓰는 것 같아요, 허술한 면이 다분하고.”

얼마 전엔 해피투게더에서 숨겨온 예능감을 모두 폭발시키기도 하셨었죠?

<녹취> 차인표(배우)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우리 땅!”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개념 근육 개그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녹취> 차인표(배우) : “꺾기도를 배워보면 어떨 까불이 까불이”

최신 유행어까지 섭렵한 차인표 씨!

<녹취> 심혜진(배우) : “귀여워~ 귀여워~”

심혜진 씨도 칭찬하는 이런 예능감, 왜 여태 숨기고 계셨던 거예요?

<녹취> 차인표(배우) :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불이 까불이.”

정말 제대로 물 만난 차인표 씹니다!

이어진 저녁 촬영은 바바라 퀸 금보화의 치킨 집에서 진행 됐는데요, 이번엔 차인표 씨가 아닌 선녀 심혜진 씨와 박희진 씨가 함께 했습니다!

<녹취> 박희진(배우) : “선녀가 필요해에서 금보화 역을 맡은 박희진입니다. 이렇게 이른 아침에 여러분들과 만나게 돼서 무척 반갑습니다.”

차인표 씨의 연기 변신 큼이나, 박희진 씨의 연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녹취> 박희진(배우) : “아니 의외로 버블팝을 했는데 다리가 늘씬하게 나오더라고요. 제가 봐도. 그날 박희진, 버블팝, 각선미, 이런 걸로 검색어 2위까지 달렸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봐야죠? 검색어 2위까지 올랐던 박희진 씨의 변신, 오 정말 원조 못지않네요!

<녹취> 황우슬혜(배우) : “엔지왕은 혜진 선배님! 잘 웃으셔가지고 웃음 터지시면 못 견디세요. 그래서...”

드디어 본 촬영이 시작 되고! 모두들 집중 하고 있는 가운데 심혜진 씨가 심상치 않죠? 씰룩씰룩~

<녹취> 박희진(배우) : “아니 무슨 돈이 왜 가슴팍에서 나와?” 결국 빵~ 터지셨습니다!

<녹취> 황우슬혜(배우) : “왜 웃고 있어?”

<녹취> 심혜진(배우) : “희진이 때문에.”

박희진 씨가 무슨 잘못 인가요.

다시 재촬영이 시작되고! 자 이번엔 참을 수 있을까요?

<녹취> 박희진(배우) : “아다다다 말이 튀었다!”

결국 재시도도 실패!

<녹취> 박희진(배우) : “차사장네 집은..”

<녹취> 심혜진(배우) : “푸핫. 죄송해요 딱 1분만!”

정말 못 말리는 심혜진 씨.

당신을 공식 NG 여왕으로 임명합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에 매회 대박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 이제 세주와 채화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더 재밌어질 예정인데요!

<녹취> 이두일(배우) : “선녀가 필요해는 비타민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박희진(배우) : “공기 같은 것이다. 선녀가 필요한 그런 사회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공기처럼 필요한 존재가 아닐까...”

<녹취> 황우슬혜(배우)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선녀가 필요해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녹취> 차인표(배우)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선녀가 필요해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선녀가 필요해 오늘 저녁 7시45분 본방 사수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동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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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선녀가 필요해’ 촬영 현장
    • 입력 2012-05-04 09:05:39
    • 수정2012-05-04 10:26:3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매일 밤 7시 45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연예수첩에서 그 촬영현장을 다녀왔거든요? 본 편만큼이나 웃음이 넘치는 선녀가 필요해 촬영 현장, 지금 함께 하시죠! <리포트> 결혼 전 목욕재계를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가 실수로 날개옷을 잃어버린 선녀 모녀의 좌충우돌 인간세상 적응기, 선녀가 필요해! 배우들의 온 몸 던지는 연기 변신으로 매주 폭소를 안겨주고 있는 데요! 촬영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선녀가 필요해 촬영현장으로 지금 바로 Let's Go! 이른 아침 강남의 한 건물에서 이루어진 첫 촬영! <녹취> 감독 : “스타트! 하이 큐!” 아침이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이른 시각에 벌써부터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인데요. 이 때 연예수첩 카메라를 발견한 세 분 정겹게 손 인사 건넵니다! <녹취> 황우슬혜(배우)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선녀 채화 황우슬혜입니다.” 심혜진 씨와 선녀 모녀로 열연 중인 황우슬혜 씨. 하지만 보통의 선녀님들과는 좀 다르죠? <녹취> 심혜진(배우) : “그만 좀 처먹어!” 바로 식신 선녀라는 거! 그런데 이거 연기 맞나요, 아닌 것 같은데? <녹취> 황우슬혜(배우) : “평소에도 너무 잘 먹는데요, 이거는 너무 대식가예요. 대식가인데도 힘든데 그나마 많이 즐기고 있어요. 먹는 것도 맛있고. 이제는 달라고 할 때 맛있는 거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이 날 촬영에서만 무려 3000칼로리를 흡입한 식신 황우슬혜 씨! 핫바도 먹고요, 떡볶이 먹고, 이렇게 솜사탕도 먹습니다! 이거 원조 식신 정준하 씨도 울고 갈 정돈데요? 갑자기 소란스러워진 촬영 현장 이유가 뭔고 했더니! <녹취> 시민 : “안녕하세요!” <녹취> 차인표(배우) : “반갑습니다, 차인표 입니다!” 드디어 나타난 차인표 씹니다! 요즘 대세 중에 대세시죠? <녹취> 차인표(배우) : “차세주 역을 맡았고요, 집안의 가장으로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으로...” 차인표 씨는 현재 선녀 황우슬혜 씨를 짝사랑 중이죠? 대체 두 분 언제 이루어지는 거예요? <녹취> 차인표(배우) : “오늘 떡볶이를 계기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씬 어디 한 번 볼까요? <녹취> 차인표(배우) : “그만해라.” <녹취> 황우슬혜(배우) : “하하하하” 이거 애정씬 맞나요? 자 다시 촬영이 시작되는데요, 이번엔 어떨까요? <녹취> 차인표(배우) : “미쳤지? 미쳤지?” 아우 더러워! 황우슬혜 씨 이게 뭡니까? 식사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녹취> PD : "나 저거 살려야지 나 저거 살릴 거야! 나 저거 살릴 거야!" <녹취> 황우슬혜(배우) : “장난도 많이 치시고 굉장히 재밌으세요. 아시던 거랑 좀 많이 달라요.” <녹취> PD : "잘 챙겨주세요?" <녹취> 황우슬혜(배우) : “네 많이 챙겨주세요. 춥거나 배고프거나 하면 많이 챙겨주세요.” 그동안 맡아왔던 배역 때문에 줄곧 진지한 줄만 알았던 차인표 씨, 하지만 아니었죠? <녹취> 박희진(배우) : “다음은 셔플댄스를 추기 시작했어. 겁도 없이 말이지.” 선녀가 필요해에서 완전 망가진 차인표 씨, 그냥 셔플댄스도 아닌 분노의 셔플댄스를! <녹취> 박희진(배우) : “급기야는 이제 롤리폴리를...” 심지어 티아라의 롤리폴리까지, 뭐든 분노화하시네요! <녹취> 차인표(배우) : “아저씨! 아저씨! 몸이 왜 이렇게 차갑지? 도와주세요! 이 사람이 숨을 안 쉬어요!” 마네킹에 심폐소생술까지! 지금까지 숨겨온 끼를 선녀가 필요해에서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취> 차인표(배우) : “작가 분들이 실제 성격을 관찰해서 쓰는 것 같아요, 허술한 면이 다분하고.” 얼마 전엔 해피투게더에서 숨겨온 예능감을 모두 폭발시키기도 하셨었죠? <녹취> 차인표(배우)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우리 땅!”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개념 근육 개그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녹취> 차인표(배우) : “꺾기도를 배워보면 어떨 까불이 까불이” 최신 유행어까지 섭렵한 차인표 씨! <녹취> 심혜진(배우) : “귀여워~ 귀여워~” 심혜진 씨도 칭찬하는 이런 예능감, 왜 여태 숨기고 계셨던 거예요? <녹취> 차인표(배우) :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불이 까불이.” 정말 제대로 물 만난 차인표 씹니다! 이어진 저녁 촬영은 바바라 퀸 금보화의 치킨 집에서 진행 됐는데요, 이번엔 차인표 씨가 아닌 선녀 심혜진 씨와 박희진 씨가 함께 했습니다! <녹취> 박희진(배우) : “선녀가 필요해에서 금보화 역을 맡은 박희진입니다. 이렇게 이른 아침에 여러분들과 만나게 돼서 무척 반갑습니다.” 차인표 씨의 연기 변신 큼이나, 박희진 씨의 연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녹취> 박희진(배우) : “아니 의외로 버블팝을 했는데 다리가 늘씬하게 나오더라고요. 제가 봐도. 그날 박희진, 버블팝, 각선미, 이런 걸로 검색어 2위까지 달렸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봐야죠? 검색어 2위까지 올랐던 박희진 씨의 변신, 오 정말 원조 못지않네요! <녹취> 황우슬혜(배우) : “엔지왕은 혜진 선배님! 잘 웃으셔가지고 웃음 터지시면 못 견디세요. 그래서...” 드디어 본 촬영이 시작 되고! 모두들 집중 하고 있는 가운데 심혜진 씨가 심상치 않죠? 씰룩씰룩~ <녹취> 박희진(배우) : “아니 무슨 돈이 왜 가슴팍에서 나와?” 결국 빵~ 터지셨습니다! <녹취> 황우슬혜(배우) : “왜 웃고 있어?” <녹취> 심혜진(배우) : “희진이 때문에.” 박희진 씨가 무슨 잘못 인가요. 다시 재촬영이 시작되고! 자 이번엔 참을 수 있을까요? <녹취> 박희진(배우) : “아다다다 말이 튀었다!” 결국 재시도도 실패! <녹취> 박희진(배우) : “차사장네 집은..” <녹취> 심혜진(배우) : “푸핫. 죄송해요 딱 1분만!” 정말 못 말리는 심혜진 씨. 당신을 공식 NG 여왕으로 임명합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에 매회 대박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 이제 세주와 채화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더 재밌어질 예정인데요! <녹취> 이두일(배우) : “선녀가 필요해는 비타민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박희진(배우) : “공기 같은 것이다. 선녀가 필요한 그런 사회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공기처럼 필요한 존재가 아닐까...” <녹취> 황우슬혜(배우)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선녀가 필요해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녹취> 차인표(배우)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선녀가 필요해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선녀가 필요해 오늘 저녁 7시45분 본방 사수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동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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