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노려 아내 청부살해

입력 2001.10.09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달 30일 새벽에 광주광역시 벽진동 서창검문소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28살 강 모 여인은 남편이 보험금을 노리고 청부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 여인을 살해한 혐의로 35살 신 모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 씨에게 아내의 청부살해를 부탁한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달 김 씨로부터 1억원을 줄 테니 아내를 살해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달 30일 새벽에 광주 우산 배수펌프장 인근에서 강 여인을 목졸라 실신시킨 뒤에 서창검문소 부근 도로로 내려가서 자동차로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험금 노려 아내 청부살해
    • 입력 2001-10-09 19:00:00
    뉴스 7
⊙앵커: 지난달 30일 새벽에 광주광역시 벽진동 서창검문소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28살 강 모 여인은 남편이 보험금을 노리고 청부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 여인을 살해한 혐의로 35살 신 모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 씨에게 아내의 청부살해를 부탁한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달 김 씨로부터 1억원을 줄 테니 아내를 살해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달 30일 새벽에 광주 우산 배수펌프장 인근에서 강 여인을 목졸라 실신시킨 뒤에 서창검문소 부근 도로로 내려가서 자동차로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