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야 정치권이 새 지도부 구성에 한창입니다.
대선주자들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5일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현장의 쓴 소리를 듣겠다며 마련한 자리,
정부와 새누리당의 보육정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최창환(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장) : "국가가 무상으로 한다는데 왜 보육 서비스는 이 모양이냐..."
<녹취> 어린이집 교사 : "의원님들이. 현장의 고통을 그만큼 이해하시는지..."
황우여,이혜훈,정우택 등 9명의 후보들은 대구에선 학교 폭력에 대해, 전주에서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쓴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호남 방문을 마지막으로 민생투어를 끝낸 박근혜 위원장은 언제쯤 대선 출마를 선언할 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국민여러분께 들은 말씀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보완하고 챙기면서 생각을 해 보겠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게 대선 후보 단일화를 넘어 연합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물론, 집권할 경우 경제 민주화 등 정책을 안정적으로 끌어가기 위한 세력 기반을 확대하자는 겁니다.
안 교수 측은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이해찬 상임고문은 연평도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민주당 한반도평화본부장) : "남북이 대치돼 긴장이 감도는데 그렇기 때문에 평화지대 전환이 소중한 일..."
김한길 당선인은 서울지역 대의원 대회에 참석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고, 486 그룹의 지지를 받고 있는 우상호 당선인도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여야 정치권이 새 지도부 구성에 한창입니다.
대선주자들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5일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현장의 쓴 소리를 듣겠다며 마련한 자리,
정부와 새누리당의 보육정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최창환(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장) : "국가가 무상으로 한다는데 왜 보육 서비스는 이 모양이냐..."
<녹취> 어린이집 교사 : "의원님들이. 현장의 고통을 그만큼 이해하시는지..."
황우여,이혜훈,정우택 등 9명의 후보들은 대구에선 학교 폭력에 대해, 전주에서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쓴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호남 방문을 마지막으로 민생투어를 끝낸 박근혜 위원장은 언제쯤 대선 출마를 선언할 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국민여러분께 들은 말씀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보완하고 챙기면서 생각을 해 보겠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게 대선 후보 단일화를 넘어 연합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물론, 집권할 경우 경제 민주화 등 정책을 안정적으로 끌어가기 위한 세력 기반을 확대하자는 겁니다.
안 교수 측은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이해찬 상임고문은 연평도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민주당 한반도평화본부장) : "남북이 대치돼 긴장이 감도는데 그렇기 때문에 평화지대 전환이 소중한 일..."
김한길 당선인은 서울지역 대의원 대회에 참석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고, 486 그룹의 지지를 받고 있는 우상호 당선인도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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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쓴소리 경청…민주, 공동정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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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1 22:01:55

<앵커 멘트>
여야 정치권이 새 지도부 구성에 한창입니다.
대선주자들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5일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현장의 쓴 소리를 듣겠다며 마련한 자리,
정부와 새누리당의 보육정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최창환(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장) : "국가가 무상으로 한다는데 왜 보육 서비스는 이 모양이냐..."
<녹취> 어린이집 교사 : "의원님들이. 현장의 고통을 그만큼 이해하시는지..."
황우여,이혜훈,정우택 등 9명의 후보들은 대구에선 학교 폭력에 대해, 전주에서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쓴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호남 방문을 마지막으로 민생투어를 끝낸 박근혜 위원장은 언제쯤 대선 출마를 선언할 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국민여러분께 들은 말씀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보완하고 챙기면서 생각을 해 보겠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게 대선 후보 단일화를 넘어 연합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물론, 집권할 경우 경제 민주화 등 정책을 안정적으로 끌어가기 위한 세력 기반을 확대하자는 겁니다.
안 교수 측은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이해찬 상임고문은 연평도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민주당 한반도평화본부장) : "남북이 대치돼 긴장이 감도는데 그렇기 때문에 평화지대 전환이 소중한 일..."
김한길 당선인은 서울지역 대의원 대회에 참석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고, 486 그룹의 지지를 받고 있는 우상호 당선인도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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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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