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하늘다람쥐’, 낙하산 없이 730m 점프 아찔!
입력 2012.05.24 (22:02)
수정 2012.05.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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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한 스턴트맨이 7백30m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려 이 부문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날다람쥐와 비슷한 원리의 옷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시속 백35km의 아찔한 속도였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북부인 헨리 온 템즈지역 상공에 헬리콥터 한대가 떠있습니다.
730미터 상공에 이르렀을때 갑자기 헬리콥터에서 사람이 뛰어내립니다.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 치는 동안 낙하산이 펼쳐지는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습니다.
최고 시속 135킬로미터로 떨어진 이 사람은 땅위에 층층히 쌓인 만 8천 6백개의 종이상자 속으로 쳐박혔습니다.
잠시 후 종이상자를 헤치고 유유히 걸어나온 사람은 영국의 스턴트맨인 개리 코너리입니다.
<녹취> 개리 코너리(영국 스턴트맨) : "정말 대단한 경험이였고 너무 편안했습니다. 내 계산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매우 기쁩니다."
그는 이번 도전을 위해 새의 비행원리와 연날리기를 연구했고 특수의상을 만들어 스위스 산악지대에서 훈련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인 그의 도전을 지켜본 아내 비비안은 겨우 한숨 돌렸습니다.
<녹취> 비비안(아내) : "이제야 안십이예요. 끝났네요."
<녹취> 코너리(영국 스턴트맨) : "끝난 게 아니야. 시작이야. 저 상자들 다 치워야지."
개리 코너리는 스카이다이빙 역사상 낙하산 없이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영국의 한 스턴트맨이 7백30m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려 이 부문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날다람쥐와 비슷한 원리의 옷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시속 백35km의 아찔한 속도였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북부인 헨리 온 템즈지역 상공에 헬리콥터 한대가 떠있습니다.
730미터 상공에 이르렀을때 갑자기 헬리콥터에서 사람이 뛰어내립니다.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 치는 동안 낙하산이 펼쳐지는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습니다.
최고 시속 135킬로미터로 떨어진 이 사람은 땅위에 층층히 쌓인 만 8천 6백개의 종이상자 속으로 쳐박혔습니다.
잠시 후 종이상자를 헤치고 유유히 걸어나온 사람은 영국의 스턴트맨인 개리 코너리입니다.
<녹취> 개리 코너리(영국 스턴트맨) : "정말 대단한 경험이였고 너무 편안했습니다. 내 계산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매우 기쁩니다."
그는 이번 도전을 위해 새의 비행원리와 연날리기를 연구했고 특수의상을 만들어 스위스 산악지대에서 훈련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인 그의 도전을 지켜본 아내 비비안은 겨우 한숨 돌렸습니다.
<녹취> 비비안(아내) : "이제야 안십이예요. 끝났네요."
<녹취> 코너리(영국 스턴트맨) : "끝난 게 아니야. 시작이야. 저 상자들 다 치워야지."
개리 코너리는 스카이다이빙 역사상 낙하산 없이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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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하늘다람쥐’, 낙하산 없이 730m 점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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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4 22:02:04
- 수정2012-05-24 22:30:25
![](/data/news/2012/05/24/2479627_220.jpg)
<앵커 멘트>
영국의 한 스턴트맨이 7백30m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려 이 부문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날다람쥐와 비슷한 원리의 옷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시속 백35km의 아찔한 속도였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북부인 헨리 온 템즈지역 상공에 헬리콥터 한대가 떠있습니다.
730미터 상공에 이르렀을때 갑자기 헬리콥터에서 사람이 뛰어내립니다.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 치는 동안 낙하산이 펼쳐지는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습니다.
최고 시속 135킬로미터로 떨어진 이 사람은 땅위에 층층히 쌓인 만 8천 6백개의 종이상자 속으로 쳐박혔습니다.
잠시 후 종이상자를 헤치고 유유히 걸어나온 사람은 영국의 스턴트맨인 개리 코너리입니다.
<녹취> 개리 코너리(영국 스턴트맨) : "정말 대단한 경험이였고 너무 편안했습니다. 내 계산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매우 기쁩니다."
그는 이번 도전을 위해 새의 비행원리와 연날리기를 연구했고 특수의상을 만들어 스위스 산악지대에서 훈련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인 그의 도전을 지켜본 아내 비비안은 겨우 한숨 돌렸습니다.
<녹취> 비비안(아내) : "이제야 안십이예요. 끝났네요."
<녹취> 코너리(영국 스턴트맨) : "끝난 게 아니야. 시작이야. 저 상자들 다 치워야지."
개리 코너리는 스카이다이빙 역사상 낙하산 없이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영국의 한 스턴트맨이 7백30m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려 이 부문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날다람쥐와 비슷한 원리의 옷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시속 백35km의 아찔한 속도였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북부인 헨리 온 템즈지역 상공에 헬리콥터 한대가 떠있습니다.
730미터 상공에 이르렀을때 갑자기 헬리콥터에서 사람이 뛰어내립니다.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 치는 동안 낙하산이 펼쳐지는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습니다.
최고 시속 135킬로미터로 떨어진 이 사람은 땅위에 층층히 쌓인 만 8천 6백개의 종이상자 속으로 쳐박혔습니다.
잠시 후 종이상자를 헤치고 유유히 걸어나온 사람은 영국의 스턴트맨인 개리 코너리입니다.
<녹취> 개리 코너리(영국 스턴트맨) : "정말 대단한 경험이였고 너무 편안했습니다. 내 계산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매우 기쁩니다."
그는 이번 도전을 위해 새의 비행원리와 연날리기를 연구했고 특수의상을 만들어 스위스 산악지대에서 훈련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인 그의 도전을 지켜본 아내 비비안은 겨우 한숨 돌렸습니다.
<녹취> 비비안(아내) : "이제야 안십이예요. 끝났네요."
<녹취> 코너리(영국 스턴트맨) : "끝난 게 아니야. 시작이야. 저 상자들 다 치워야지."
개리 코너리는 스카이다이빙 역사상 낙하산 없이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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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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