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프러포즈 外

입력 2012.05.28 (09:01) 수정 2012.05.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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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승연입니다.

일생에 한 번 쯤은 특별한 프러포즈를 꿈꾸는 여성분들 많으시죠?

미국에서 한 남성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선사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트렁크에 한 여성을 태운 남자~ 헤드셋을 씌우더니 서서히 차를 출발 시키는데요.

이번엔 한 쌍의 남녀가 립싱크를 하면서 등장합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여성의 눈앞에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익살스러운 장면들을 연출하는데요.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자 친구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 이벤트라고 하는데요.

특별한 프러포즈를 위해 가족과 친구 8 0여 명이 총 출동해 안무를 짜고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프러포즈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남자친구가 사람들 사이를 뚫고 당당하게 등장 합니다.

정식으로 청혼을 하는 남자! 감동에 겨운 여자는 키스로 보답하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함께하게 될 두 사람.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고맙긴 한데 말이야…”

"사람 살려~~~"

강물에 빠진 꼬마! 위급한 상황인데요.

이 꼬마를 구한 건, 바로 견공 한 마리!

완벽한 개헤엄으로 꼬마를 구해냅니다!

강변까지 무사히 도착하는데요.

그런데... 그만 놔줘도 될 것 같은데... 조끼를 물고 끝까지 걸어가는 견공!

"저... 저.. 괜찮은데... 나 좀.. 그만 놔줄래?"

물에 빠졌을 때보다 더 무서워하네요!

이 견공, 설마... 인공호흡까지 하려는 아니겠죠?

“사탕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

음~~ 맛있다! 전 이거 없이 못 살아요.

"이게 그냥 사탕처럼 보여도 아무나 먹는 게 아니라니까!

나 같이 V.V.V.I.P만 먹는 딸기사탕이라니까 내가 이렇게 혓바닥 날름거리면서 먹으면 안 넘어오는 남자가 없어!

솔로라고? 나처럼 이렇게 요염하게~ 귀엽게~ 도도하게 사탕 한 번 먹어봐. 우~아!"

냉장고, 배수구보다 더럽다!

<앵커 멘트>

온도가 낮아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거라고 생각되는 냉장고!

하지만 냉장고가 싱크대의 배수구보다 더러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바른 냉장고 관리 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냉장고를 열었을 때, 냄새가 심하거나 성에가 끼어 있을 때~

선반과 서랍에 때가 보이고 미끈거린다면 반드시 냉장고 청소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인 가정집의 냉장고 오염도를 조사해보니, 오염도 수치가 기준치의 약 123배에 달했습니다.

수치로 보면, 싱크대의 배수구보다 약 43배 정도 더러운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냉장실은 조금만 오염돼도 식중독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강현용(냉장고 청소 업체 대표) : "냉장고 온도는 보통 2도에서 5도가 유지됩니다. 이러한 온도에서는 리스테리아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많이 서식하는데 이러한 균들은 유제품이나 채소류, 과일 등을 통해서 냉장고에 들어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냉장고 대청소 방법~ 먼저 플러그를 뽑고 음식물을 모두 꺼내주세요.

분리한 선반과 냉장고는 마른행주를 적셔 베이킹소다로 닦은 후, 식초물로 닦아냅니다.

살균효과를 볼 수 있고요.

그래도 악취가 남아있다면 레몬즙을 묻혀 한 번 더 닦아주세요.

음식을 다시 넣을 땐~ 검은 봉지를 빼고 모두 투명한 용기에 담습니다.

구입날짜를 적어 용도별로 바구니에 보관하면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죠?

끝으로~ 냉장고는 60~70퍼센트만 채워야 냉기순환도 잘 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꼭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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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프러포즈 外
    • 입력 2012-05-28 09:01:36
    • 수정2012-05-28 1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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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승연입니다. 일생에 한 번 쯤은 특별한 프러포즈를 꿈꾸는 여성분들 많으시죠? 미국에서 한 남성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선사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트렁크에 한 여성을 태운 남자~ 헤드셋을 씌우더니 서서히 차를 출발 시키는데요. 이번엔 한 쌍의 남녀가 립싱크를 하면서 등장합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여성의 눈앞에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익살스러운 장면들을 연출하는데요.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자 친구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 이벤트라고 하는데요. 특별한 프러포즈를 위해 가족과 친구 8 0여 명이 총 출동해 안무를 짜고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프러포즈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남자친구가 사람들 사이를 뚫고 당당하게 등장 합니다. 정식으로 청혼을 하는 남자! 감동에 겨운 여자는 키스로 보답하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함께하게 될 두 사람.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고맙긴 한데 말이야…” "사람 살려~~~" 강물에 빠진 꼬마! 위급한 상황인데요. 이 꼬마를 구한 건, 바로 견공 한 마리! 완벽한 개헤엄으로 꼬마를 구해냅니다! 강변까지 무사히 도착하는데요. 그런데... 그만 놔줘도 될 것 같은데... 조끼를 물고 끝까지 걸어가는 견공! "저... 저.. 괜찮은데... 나 좀.. 그만 놔줄래?" 물에 빠졌을 때보다 더 무서워하네요! 이 견공, 설마... 인공호흡까지 하려는 아니겠죠? “사탕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 음~~ 맛있다! 전 이거 없이 못 살아요. "이게 그냥 사탕처럼 보여도 아무나 먹는 게 아니라니까! 나 같이 V.V.V.I.P만 먹는 딸기사탕이라니까 내가 이렇게 혓바닥 날름거리면서 먹으면 안 넘어오는 남자가 없어! 솔로라고? 나처럼 이렇게 요염하게~ 귀엽게~ 도도하게 사탕 한 번 먹어봐. 우~아!" 냉장고, 배수구보다 더럽다! <앵커 멘트> 온도가 낮아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거라고 생각되는 냉장고! 하지만 냉장고가 싱크대의 배수구보다 더러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바른 냉장고 관리 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냉장고를 열었을 때, 냄새가 심하거나 성에가 끼어 있을 때~ 선반과 서랍에 때가 보이고 미끈거린다면 반드시 냉장고 청소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인 가정집의 냉장고 오염도를 조사해보니, 오염도 수치가 기준치의 약 123배에 달했습니다. 수치로 보면, 싱크대의 배수구보다 약 43배 정도 더러운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냉장실은 조금만 오염돼도 식중독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강현용(냉장고 청소 업체 대표) : "냉장고 온도는 보통 2도에서 5도가 유지됩니다. 이러한 온도에서는 리스테리아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많이 서식하는데 이러한 균들은 유제품이나 채소류, 과일 등을 통해서 냉장고에 들어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냉장고 대청소 방법~ 먼저 플러그를 뽑고 음식물을 모두 꺼내주세요. 분리한 선반과 냉장고는 마른행주를 적셔 베이킹소다로 닦은 후, 식초물로 닦아냅니다. 살균효과를 볼 수 있고요. 그래도 악취가 남아있다면 레몬즙을 묻혀 한 번 더 닦아주세요. 음식을 다시 넣을 땐~ 검은 봉지를 빼고 모두 투명한 용기에 담습니다. 구입날짜를 적어 용도별로 바구니에 보관하면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죠? 끝으로~ 냉장고는 60~70퍼센트만 채워야 냉기순환도 잘 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꼭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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