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2.05.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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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혜정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 곳 부선 서울요금소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들 불빛으로 긴 정체 구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인만큼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많은데요.

고속도로 CCTV를 통해 구간별 소통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부근입니다.

시원한 소통 상황 보이는 강릉 방향과 달리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는 차량이 도로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전체적인 정체 길이가 18 킬로미터로 아직은 길지만 이른 저녁무렵보다는 정체가 다소 완화된 모습입니다.

다음은 경부선 안성분기점입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점차 줄고는 있지만 경부선에서는 15킬로미터에 걸쳐 차량 흐름이 더딘 모습입니다.

서해안선 서평택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진에서 서평택 나들목까지 20킬로미터에서 차량 지.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조금 전까지 서울로 들어온 차량이 36만 천 대로 앞으로 자정까지 4만 7천여 대가 더 서울로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 정체는 밤 10시가 넘어야 대부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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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12-05-28 2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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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혜정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 곳 부선 서울요금소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들 불빛으로 긴 정체 구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인만큼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많은데요. 고속도로 CCTV를 통해 구간별 소통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부근입니다. 시원한 소통 상황 보이는 강릉 방향과 달리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는 차량이 도로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전체적인 정체 길이가 18 킬로미터로 아직은 길지만 이른 저녁무렵보다는 정체가 다소 완화된 모습입니다. 다음은 경부선 안성분기점입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점차 줄고는 있지만 경부선에서는 15킬로미터에 걸쳐 차량 흐름이 더딘 모습입니다. 서해안선 서평택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진에서 서평택 나들목까지 20킬로미터에서 차량 지.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조금 전까지 서울로 들어온 차량이 36만 천 대로 앞으로 자정까지 4만 7천여 대가 더 서울로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 정체는 밤 10시가 넘어야 대부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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