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조현오 前 청장 재소환…“차명계좌 있다” 外

입력 2012.06.05 (22:02) 수정 2012.06.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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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른바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검찰에 재소환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차명계좌는 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기소된다면 재판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전 청장이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를 나서는 순간 경찰과 취재진들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조 전 청장을 태운 차량이 취재기자의 발을 밟고 지나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지역 가입자 건보료 항목서 ‘자동차’ 재조정

보건복지부는 은퇴자들의 건보료 산정 항목에서 자동차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다만 은퇴자 자동차 항목이 삭제되면 1조원 가량의 재원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자동차 부과 비율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길거리 구입 화장품 피해 상담 급증

한국소비자 단체 협의회가 전국 소비자단체 10곳에 접수된 화장품 상담사례를 분류한 결과 길에서 화장품을 산 소비자들의 사례가 지난 2010년 4백90여 건, 지난해 7백 건, 올들어 지난달까지 3백 60여 건에 달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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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조현오 前 청장 재소환…“차명계좌 있다” 外
    • 입력 2012-06-05 22:02:59
    • 수정2012-06-06 1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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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른바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검찰에 재소환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차명계좌는 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기소된다면 재판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전 청장이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를 나서는 순간 경찰과 취재진들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조 전 청장을 태운 차량이 취재기자의 발을 밟고 지나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지역 가입자 건보료 항목서 ‘자동차’ 재조정 보건복지부는 은퇴자들의 건보료 산정 항목에서 자동차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다만 은퇴자 자동차 항목이 삭제되면 1조원 가량의 재원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자동차 부과 비율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길거리 구입 화장품 피해 상담 급증 한국소비자 단체 협의회가 전국 소비자단체 10곳에 접수된 화장품 상담사례를 분류한 결과 길에서 화장품을 산 소비자들의 사례가 지난 2010년 4백90여 건, 지난해 7백 건, 올들어 지난달까지 3백 60여 건에 달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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