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2 러시아 돌풍! 체코에 대승

입력 2012.06.09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로 2012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을 지낸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가 체코를 꺾고 숨어있는 우승후보라는 평가가 과장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는 전반 15분 21살의 신성 자고예프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9분 뒤에는 시로코프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러시아는 후반 7분 체코 필라르에게 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34분 자고예프가 다시 한 골을 터트리며 2골차로 달아났습니다.



자고예프는 2골을 넣어 왜 가장 주목받는 새내기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3분 뒤에는 체코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히는 네번째 골이 나왔습니다.



체코의 수비수들은 파블류첸코 한명을 당하지 못했고, 체코의 자존심 체흐 골키퍼는 무려 4골이나 내줬습니다.



개최국 폴란드는 개막전에서 그리스와 비겼습니다.



폴란드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빛나는 레반도프스키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살핑기디스에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후반 중반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티톤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배 위기를 넘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로2012 러시아 돌풍! 체코에 대승
    • 입력 2012-06-09 21:48:32
    뉴스 9
<앵커 멘트>

유로 2012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을 지낸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가 체코를 꺾고 숨어있는 우승후보라는 평가가 과장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는 전반 15분 21살의 신성 자고예프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9분 뒤에는 시로코프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러시아는 후반 7분 체코 필라르에게 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34분 자고예프가 다시 한 골을 터트리며 2골차로 달아났습니다.

자고예프는 2골을 넣어 왜 가장 주목받는 새내기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3분 뒤에는 체코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히는 네번째 골이 나왔습니다.

체코의 수비수들은 파블류첸코 한명을 당하지 못했고, 체코의 자존심 체흐 골키퍼는 무려 4골이나 내줬습니다.

개최국 폴란드는 개막전에서 그리스와 비겼습니다.

폴란드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빛나는 레반도프스키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살핑기디스에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후반 중반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티톤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배 위기를 넘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