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충북 청원군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뒤집혀,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 청원군의 한 골프장입니다.
오늘 낮 12시쯤 이 골프장 직원 32살 홍모 씨가 몰던 전동 카트가 도로 옆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홍 씨가 다른 동료를 태우기 위해 골프 카트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숨지고 카트에 함께 타고 있던 직원 46살 김모 씨가 다쳤습니다.
<인터뷰> 골프장 직원(음성 변조) : "(동료를) 태우려고 유턴을 해서 (카트를) 돌리고 나서 나간다는 것이 아마 브레이크를 밟아야하는데 가속 페달을 무리하게 밟아서 엉뚱한 곳으로 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동 카트는 운전면허가 없어도 골프장 안에서는 누구가 운전할 수 있어 언제든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더구나 골프장 특성상 카트가 다니는 대부분의 길이 급경사와 내리막이 있고 카트 자체에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대형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상근(청주 흥덕경찰서) : "일반 도로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안전 교육과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달 충주에서도 골프장에서 카트가 넘어지면서 4명이 다치는 등 골프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북 청원군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뒤집혀,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 청원군의 한 골프장입니다.
오늘 낮 12시쯤 이 골프장 직원 32살 홍모 씨가 몰던 전동 카트가 도로 옆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홍 씨가 다른 동료를 태우기 위해 골프 카트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숨지고 카트에 함께 타고 있던 직원 46살 김모 씨가 다쳤습니다.
<인터뷰> 골프장 직원(음성 변조) : "(동료를) 태우려고 유턴을 해서 (카트를) 돌리고 나서 나간다는 것이 아마 브레이크를 밟아야하는데 가속 페달을 무리하게 밟아서 엉뚱한 곳으로 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동 카트는 운전면허가 없어도 골프장 안에서는 누구가 운전할 수 있어 언제든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더구나 골프장 특성상 카트가 다니는 대부분의 길이 급경사와 내리막이 있고 카트 자체에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대형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상근(청주 흥덕경찰서) : "일반 도로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안전 교육과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달 충주에서도 골프장에서 카트가 넘어지면서 4명이 다치는 등 골프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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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전동 카트 추락해 직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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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2 22:04:00
<앵커 멘트>
충북 청원군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뒤집혀,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 청원군의 한 골프장입니다.
오늘 낮 12시쯤 이 골프장 직원 32살 홍모 씨가 몰던 전동 카트가 도로 옆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홍 씨가 다른 동료를 태우기 위해 골프 카트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숨지고 카트에 함께 타고 있던 직원 46살 김모 씨가 다쳤습니다.
<인터뷰> 골프장 직원(음성 변조) : "(동료를) 태우려고 유턴을 해서 (카트를) 돌리고 나서 나간다는 것이 아마 브레이크를 밟아야하는데 가속 페달을 무리하게 밟아서 엉뚱한 곳으로 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동 카트는 운전면허가 없어도 골프장 안에서는 누구가 운전할 수 있어 언제든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더구나 골프장 특성상 카트가 다니는 대부분의 길이 급경사와 내리막이 있고 카트 자체에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대형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상근(청주 흥덕경찰서) : "일반 도로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안전 교육과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달 충주에서도 골프장에서 카트가 넘어지면서 4명이 다치는 등 골프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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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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