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비빔밥에 이어 바지락죽과 참뽕잼이 우주식으로 인증돼 우주 탐사 우주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인데요,
일반인들도 이 우주식을 먹을 수 있어 지역 특산물의 판로확대와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첫 우주인 이소연씨가 김치와 라면 등 한국형 우주 식품으로 영양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전주 비빔밥에 이어 부안 바지락죽과 참뽕잼이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우주식품으로 개발됐습니다.
바지락 같은 해산물이 우주 식품으로 인증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멸균처리해 건조 상태로 맛을 유지해 우주에서도 섭씨 70도의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인터뷰> 송범석(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 "비브리오 같은 치명적인 식중독균이 있게 되는데요, 그것들을 예방하기 위해 방사선 기술을 이용 멸균한 것이 핵심기술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 우주 식품기술을 민간 업체에 이전해 군대 전투식량이나 재난 구호식량, 레저용 식품 등으로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우주식품은 미생물 제거를 위한 방사선 멸균처리를 해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식으로도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강성선(전북 부안군 뽕 재배연구담당) : "부안군에 가공 사업장이 16곳이 있습니다. 레서피를 보급해 가지고 충분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주 식으로 인증받은 바지락 죽과 참뽕이 상용화되면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비빔밥에 이어 바지락죽과 참뽕잼이 우주식으로 인증돼 우주 탐사 우주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인데요,
일반인들도 이 우주식을 먹을 수 있어 지역 특산물의 판로확대와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첫 우주인 이소연씨가 김치와 라면 등 한국형 우주 식품으로 영양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전주 비빔밥에 이어 부안 바지락죽과 참뽕잼이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우주식품으로 개발됐습니다.
바지락 같은 해산물이 우주 식품으로 인증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멸균처리해 건조 상태로 맛을 유지해 우주에서도 섭씨 70도의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인터뷰> 송범석(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 "비브리오 같은 치명적인 식중독균이 있게 되는데요, 그것들을 예방하기 위해 방사선 기술을 이용 멸균한 것이 핵심기술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 우주 식품기술을 민간 업체에 이전해 군대 전투식량이나 재난 구호식량, 레저용 식품 등으로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우주식품은 미생물 제거를 위한 방사선 멸균처리를 해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식으로도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강성선(전북 부안군 뽕 재배연구담당) : "부안군에 가공 사업장이 16곳이 있습니다. 레서피를 보급해 가지고 충분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주 식으로 인증받은 바지락 죽과 참뽕이 상용화되면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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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뽕잼·바지락죽 우주식품으로…한식 세계화
-
- 입력 2012-06-27 08:24:41
![](/data/news/2012/06/27/2493688_170.jpg)
<앵커 멘트>
비빔밥에 이어 바지락죽과 참뽕잼이 우주식으로 인증돼 우주 탐사 우주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인데요,
일반인들도 이 우주식을 먹을 수 있어 지역 특산물의 판로확대와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첫 우주인 이소연씨가 김치와 라면 등 한국형 우주 식품으로 영양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전주 비빔밥에 이어 부안 바지락죽과 참뽕잼이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우주식품으로 개발됐습니다.
바지락 같은 해산물이 우주 식품으로 인증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멸균처리해 건조 상태로 맛을 유지해 우주에서도 섭씨 70도의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인터뷰> 송범석(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 "비브리오 같은 치명적인 식중독균이 있게 되는데요, 그것들을 예방하기 위해 방사선 기술을 이용 멸균한 것이 핵심기술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 우주 식품기술을 민간 업체에 이전해 군대 전투식량이나 재난 구호식량, 레저용 식품 등으로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우주식품은 미생물 제거를 위한 방사선 멸균처리를 해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식으로도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강성선(전북 부안군 뽕 재배연구담당) : "부안군에 가공 사업장이 16곳이 있습니다. 레서피를 보급해 가지고 충분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주 식으로 인증받은 바지락 죽과 참뽕이 상용화되면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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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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