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10승 선착 ‘다승 단독 선두’

입력 2012.07.10 (22:05) 수정 2012.07.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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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의 장원삼이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10승에 대한 부담탓인지 장원삼은 초반 제구가 불안했습니다.



박석민이 올린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2회 LG 김일경에게 동점타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장원삼이 흔들릴때마다 삼성 수비진이 도왔습니다.



채태인과 조동찬이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더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장원삼은 야수들의 도움으로 안정감을 찾았고, 2대2로 맞선 5회, 김상수가 빠른 발로 승부의 균형을 깼습니다.



LG 선발 김광삼의 폭투를 틈타 2루에서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장원삼이 승리 요건을 갖추자, 삼성은 이후 막강 필승조를 투입해 3대2, 한점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삼성은 LG전 4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5이닝 2실점 호투한 장원삼은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LG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3대3으로 맞선 9회말 이원석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3연승을 달렸고, 광주와 문학 경기는 비로 열리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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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삼 10승 선착 ‘다승 단독 선두’
    • 입력 2012-07-10 22:05:09
    • 수정2012-07-11 0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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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의 장원삼이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10승에 대한 부담탓인지 장원삼은 초반 제구가 불안했습니다.

박석민이 올린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2회 LG 김일경에게 동점타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장원삼이 흔들릴때마다 삼성 수비진이 도왔습니다.

채태인과 조동찬이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더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장원삼은 야수들의 도움으로 안정감을 찾았고, 2대2로 맞선 5회, 김상수가 빠른 발로 승부의 균형을 깼습니다.

LG 선발 김광삼의 폭투를 틈타 2루에서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장원삼이 승리 요건을 갖추자, 삼성은 이후 막강 필승조를 투입해 3대2, 한점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삼성은 LG전 4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5이닝 2실점 호투한 장원삼은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LG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3대3으로 맞선 9회말 이원석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3연승을 달렸고, 광주와 문학 경기는 비로 열리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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