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스타전 무산...야기했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당초 무기한 유보 결정을 내렸던 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9개 구단 대표들은 10구단 창단 문제를 KBO에 위임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선수협의 보이콧으로 무산될 위기였던 올스타전이 한 고비를 넘긴 것입니다.
<인터뷰> 양해영(KBO 사무총장) :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는안된다는 데 대표들이 공감을 이뤘습니다."
10구단 창단을 바랬던 팬들의 거센 비판도 작용했습니다.
창단을 받대했던 롯데 구단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녹취> 장병수 : "(올스타 보이콧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죠.) 아 무겁습니다. 됐다고.."
KBO의 입장 변화에, 선수협은 여전히 신중한 자세입니다.
KBO 제안의 진정성을 따져 오는 13일까지, 올스타전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선웅(선수협회 변호사) :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저희는 올스타전을 이미 예고해 드린대로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상 초유의 올스타전 무산 위기를 맞았던 프로야구.
KBO 이사회의 입장 변화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올스타전 무산...야기했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당초 무기한 유보 결정을 내렸던 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9개 구단 대표들은 10구단 창단 문제를 KBO에 위임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선수협의 보이콧으로 무산될 위기였던 올스타전이 한 고비를 넘긴 것입니다.
<인터뷰> 양해영(KBO 사무총장) :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는안된다는 데 대표들이 공감을 이뤘습니다."
10구단 창단을 바랬던 팬들의 거센 비판도 작용했습니다.
창단을 받대했던 롯데 구단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녹취> 장병수 : "(올스타 보이콧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죠.) 아 무겁습니다. 됐다고.."
KBO의 입장 변화에, 선수협은 여전히 신중한 자세입니다.
KBO 제안의 진정성을 따져 오는 13일까지, 올스타전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선웅(선수협회 변호사) :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저희는 올스타전을 이미 예고해 드린대로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상 초유의 올스타전 무산 위기를 맞았던 프로야구.
KBO 이사회의 입장 변화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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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구단 갈등 풀리나? 창단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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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0 22:05:10
<앵커 멘트>
올스타전 무산...야기했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당초 무기한 유보 결정을 내렸던 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9개 구단 대표들은 10구단 창단 문제를 KBO에 위임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선수협의 보이콧으로 무산될 위기였던 올스타전이 한 고비를 넘긴 것입니다.
<인터뷰> 양해영(KBO 사무총장) :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는안된다는 데 대표들이 공감을 이뤘습니다."
10구단 창단을 바랬던 팬들의 거센 비판도 작용했습니다.
창단을 받대했던 롯데 구단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녹취> 장병수 : "(올스타 보이콧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죠.) 아 무겁습니다. 됐다고.."
KBO의 입장 변화에, 선수협은 여전히 신중한 자세입니다.
KBO 제안의 진정성을 따져 오는 13일까지, 올스타전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선웅(선수협회 변호사) :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저희는 올스타전을 이미 예고해 드린대로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상 초유의 올스타전 무산 위기를 맞았던 프로야구.
KBO 이사회의 입장 변화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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