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길 위에 떨어진 지갑이나 분실물을 발견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호주에서는 이럴 때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지 살펴보기 위해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됐는데요.
호주의 한 쇼핑몰!
먼저, 실험을 위해 분실물 보관소와 몰래카메라를 설치합니다.
그리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문 앞에 선글라스를 슬~쩍~ 떨어뜨려 놓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주워서 분실물 보관소로 가져다주는데요.
이 때 직원은 손님의 이름을 묻고, 뒤에선 몰래 손님의 얼굴을 찍습니다.
깜짝 놀랄 이벤트는 지금부터 시작인데요,
선글라스를 돌려 준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이 쇼핑몰 곳곳의 광고판에 나오고, 심지어 뉴스에까지 보도됩니다.
양심적으로 행동한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깜짝 이벤트! 보기만 해도 훈훈하죠?
예술의 경지에 오른 그림자 쇼
어렸을 때, 손으로 그림자 놀이 해 보셨을텐데요, 그림자 놀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람들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무용수들의 등장과 함께 장막이 내려오고, 무대는 곧 어둠에 휩싸이는데요.
어느덧 뉴욕 시내가 펼쳐지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
이번 뉴욕 여행의 주인공인 아름다운 여인은 커다란 손이 닿자, 금세 강아지로 변신하는데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이 필로 볼러스 무용단은 지난 1971년 미국 한 대학의 무용 수업에서 탄생됐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이 가진 유연성을 아름답고도 익살스럽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이 나타나고,
하지만 여인에게 내밀어진 건 법전이 아니라 뉴욕 사랑이 담긴 잡지입니다.
그림자로 떠난 여행~ 어떠셨나요?
신기한 과일깎이
자자, 이번에 길거리 대박 상품 하나 소개시켜드릴게요!
레몬에 이걸 통째로 끼우면 100% 레몬주스가 30초 만에 완성!
과일 깎을 때 다양한 모양내기 힘드시죠? 기둥모양, 구불구불한 모양~ 면발처럼 깎이는 채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옵션으로~ 짜잔! 비눗방울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이것 하나면 나도 요리의 신,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어디서 파냐고요? 그걸 알면 저도 하나 사고 싶네요!
"어라, 요놈 좀 봐라~"
"아우, 내가 살 뺄 데가 어디 있다고 자꾸 운동을 하래~"
속도를 못 맞춰 뒤로 밀린 견공! 그런데 이 녀석, 머리를 쓰기 시작합니다.
뒷 발은 가만히 있고 앞 발만 움직이는데요.
주인 목소리가 들리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제대로 뛰기 시작합니다.
"이제 주인님 없어도 돼요! 내가 알아서 뛸 수 있어~ 열심히 하고 있을 테니까 주인님 할 일 하시라고요~"
머리를 쓰는 모습도 귀엽죠?
나도 모르게 위협받는 척추
평소 바지 뒷 주머니에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는 것만으로도 척추가 틀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나도 모르게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과 예방법, 알려드릴게요,
“치마가 자꾸 돌아간다, 신발이 유독 한 쪽만 닳는다, 브래지어 끈이 한 쪽만 자꾸 옆으로 흘러내린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되시는 분들~ 지금 당장, 거울 앞에서 척추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차렷 자세에서 정면을 봤을 때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에 손을 얹었을 때, 양손의 위치가 다르다면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인터뷰> 고도일(신경외과 전문의) : "퇴행성 척추측만증은 노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척추가 틀어지는 것입니다. 보통 50대 전후에 증상이 심해지지만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사람들한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각해지면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요통이 심해지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가 틀어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습관은 자세 불균형을 유발하고요.
뒷주머니에 습관적으로 물건을 넣는 것은 앉을 때 엉덩이 자세가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장바구니를 들 때도 양손으로 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한 쪽으로 매는 가방을 매야한다면, 어깨 높이가 높은 쪽으로 매주세요.
운전할 때도 목 쿠션을 대는 게 고개가 앞으로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이 척추를 바로 지킨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길 위에 떨어진 지갑이나 분실물을 발견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호주에서는 이럴 때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지 살펴보기 위해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됐는데요.
호주의 한 쇼핑몰!
먼저, 실험을 위해 분실물 보관소와 몰래카메라를 설치합니다.
그리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문 앞에 선글라스를 슬~쩍~ 떨어뜨려 놓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주워서 분실물 보관소로 가져다주는데요.
이 때 직원은 손님의 이름을 묻고, 뒤에선 몰래 손님의 얼굴을 찍습니다.
깜짝 놀랄 이벤트는 지금부터 시작인데요,
선글라스를 돌려 준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이 쇼핑몰 곳곳의 광고판에 나오고, 심지어 뉴스에까지 보도됩니다.
양심적으로 행동한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깜짝 이벤트! 보기만 해도 훈훈하죠?
예술의 경지에 오른 그림자 쇼
어렸을 때, 손으로 그림자 놀이 해 보셨을텐데요, 그림자 놀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람들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무용수들의 등장과 함께 장막이 내려오고, 무대는 곧 어둠에 휩싸이는데요.
어느덧 뉴욕 시내가 펼쳐지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
이번 뉴욕 여행의 주인공인 아름다운 여인은 커다란 손이 닿자, 금세 강아지로 변신하는데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이 필로 볼러스 무용단은 지난 1971년 미국 한 대학의 무용 수업에서 탄생됐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이 가진 유연성을 아름답고도 익살스럽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이 나타나고,
하지만 여인에게 내밀어진 건 법전이 아니라 뉴욕 사랑이 담긴 잡지입니다.
그림자로 떠난 여행~ 어떠셨나요?
신기한 과일깎이
자자, 이번에 길거리 대박 상품 하나 소개시켜드릴게요!
레몬에 이걸 통째로 끼우면 100% 레몬주스가 30초 만에 완성!
과일 깎을 때 다양한 모양내기 힘드시죠? 기둥모양, 구불구불한 모양~ 면발처럼 깎이는 채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옵션으로~ 짜잔! 비눗방울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이것 하나면 나도 요리의 신,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어디서 파냐고요? 그걸 알면 저도 하나 사고 싶네요!
"어라, 요놈 좀 봐라~"
"아우, 내가 살 뺄 데가 어디 있다고 자꾸 운동을 하래~"
속도를 못 맞춰 뒤로 밀린 견공! 그런데 이 녀석, 머리를 쓰기 시작합니다.
뒷 발은 가만히 있고 앞 발만 움직이는데요.
주인 목소리가 들리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제대로 뛰기 시작합니다.
"이제 주인님 없어도 돼요! 내가 알아서 뛸 수 있어~ 열심히 하고 있을 테니까 주인님 할 일 하시라고요~"
머리를 쓰는 모습도 귀엽죠?
나도 모르게 위협받는 척추
평소 바지 뒷 주머니에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는 것만으로도 척추가 틀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나도 모르게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과 예방법, 알려드릴게요,
“치마가 자꾸 돌아간다, 신발이 유독 한 쪽만 닳는다, 브래지어 끈이 한 쪽만 자꾸 옆으로 흘러내린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되시는 분들~ 지금 당장, 거울 앞에서 척추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차렷 자세에서 정면을 봤을 때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에 손을 얹었을 때, 양손의 위치가 다르다면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인터뷰> 고도일(신경외과 전문의) : "퇴행성 척추측만증은 노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척추가 틀어지는 것입니다. 보통 50대 전후에 증상이 심해지지만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사람들한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각해지면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요통이 심해지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가 틀어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습관은 자세 불균형을 유발하고요.
뒷주머니에 습관적으로 물건을 넣는 것은 앉을 때 엉덩이 자세가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장바구니를 들 때도 양손으로 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한 쪽으로 매는 가방을 매야한다면, 어깨 높이가 높은 쪽으로 매주세요.
운전할 때도 목 쿠션을 대는 게 고개가 앞으로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이 척추를 바로 지킨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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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매거진] 선행을 칭찬합시다 外
-
- 입력 2012-07-11 09:05:18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길 위에 떨어진 지갑이나 분실물을 발견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호주에서는 이럴 때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지 살펴보기 위해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됐는데요.
호주의 한 쇼핑몰!
먼저, 실험을 위해 분실물 보관소와 몰래카메라를 설치합니다.
그리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문 앞에 선글라스를 슬~쩍~ 떨어뜨려 놓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주워서 분실물 보관소로 가져다주는데요.
이 때 직원은 손님의 이름을 묻고, 뒤에선 몰래 손님의 얼굴을 찍습니다.
깜짝 놀랄 이벤트는 지금부터 시작인데요,
선글라스를 돌려 준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이 쇼핑몰 곳곳의 광고판에 나오고, 심지어 뉴스에까지 보도됩니다.
양심적으로 행동한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깜짝 이벤트! 보기만 해도 훈훈하죠?
예술의 경지에 오른 그림자 쇼
어렸을 때, 손으로 그림자 놀이 해 보셨을텐데요, 그림자 놀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람들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무용수들의 등장과 함께 장막이 내려오고, 무대는 곧 어둠에 휩싸이는데요.
어느덧 뉴욕 시내가 펼쳐지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
이번 뉴욕 여행의 주인공인 아름다운 여인은 커다란 손이 닿자, 금세 강아지로 변신하는데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이 필로 볼러스 무용단은 지난 1971년 미국 한 대학의 무용 수업에서 탄생됐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이 가진 유연성을 아름답고도 익살스럽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이 나타나고,
하지만 여인에게 내밀어진 건 법전이 아니라 뉴욕 사랑이 담긴 잡지입니다.
그림자로 떠난 여행~ 어떠셨나요?
신기한 과일깎이
자자, 이번에 길거리 대박 상품 하나 소개시켜드릴게요!
레몬에 이걸 통째로 끼우면 100% 레몬주스가 30초 만에 완성!
과일 깎을 때 다양한 모양내기 힘드시죠? 기둥모양, 구불구불한 모양~ 면발처럼 깎이는 채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옵션으로~ 짜잔! 비눗방울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이것 하나면 나도 요리의 신,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어디서 파냐고요? 그걸 알면 저도 하나 사고 싶네요!
"어라, 요놈 좀 봐라~"
"아우, 내가 살 뺄 데가 어디 있다고 자꾸 운동을 하래~"
속도를 못 맞춰 뒤로 밀린 견공! 그런데 이 녀석, 머리를 쓰기 시작합니다.
뒷 발은 가만히 있고 앞 발만 움직이는데요.
주인 목소리가 들리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제대로 뛰기 시작합니다.
"이제 주인님 없어도 돼요! 내가 알아서 뛸 수 있어~ 열심히 하고 있을 테니까 주인님 할 일 하시라고요~"
머리를 쓰는 모습도 귀엽죠?
나도 모르게 위협받는 척추
평소 바지 뒷 주머니에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는 것만으로도 척추가 틀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나도 모르게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과 예방법, 알려드릴게요,
“치마가 자꾸 돌아간다, 신발이 유독 한 쪽만 닳는다, 브래지어 끈이 한 쪽만 자꾸 옆으로 흘러내린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되시는 분들~ 지금 당장, 거울 앞에서 척추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차렷 자세에서 정면을 봤을 때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에 손을 얹었을 때, 양손의 위치가 다르다면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인터뷰> 고도일(신경외과 전문의) : "퇴행성 척추측만증은 노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척추가 틀어지는 것입니다. 보통 50대 전후에 증상이 심해지지만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사람들한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각해지면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요통이 심해지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가 틀어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습관은 자세 불균형을 유발하고요.
뒷주머니에 습관적으로 물건을 넣는 것은 앉을 때 엉덩이 자세가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장바구니를 들 때도 양손으로 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한 쪽으로 매는 가방을 매야한다면, 어깨 높이가 높은 쪽으로 매주세요.
운전할 때도 목 쿠션을 대는 게 고개가 앞으로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이 척추를 바로 지킨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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