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본진, 런던 입성 ‘10-10 이룬다’
입력 2012.07.21 (21:52)
수정 2012.07.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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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팀 코리아'! 우리 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드디어 결전의 땅 런던에 입성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열 개 이상을 따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입니다.
현지에서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일 간의 열전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한국 선수단이 드디어 런던 땅을 밟았습니다.
열두 시간여의 비행 끝에 결전지에 온 이들을 환영하는 교민들로 입국장은 활기에 넘쳤습니다.
해방 이후 '코리아'라는 이름을 달고 태극기를 앞세워 처음 출전했던 대회가 1948년 런던 올림픽,64년만의 런던입성에 선수단은 감회가 더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이기흥(선수단장): "기필코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겠습니다."
선수단 본진은 펜싱과 하키, 태권도와 사격 등 140여 명.
차동민 선수는 2회 연속 금빛 발차기의 각오를 다졌고, 펜싱의 남현희는 베이징 은메달의 아쉬움을 덜어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국가대표): "4년 동안 준비 정말 많이 했고요,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서 실력 발휘를 할 생각입니다."
교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호 속에 입국한 선수단은 브루넬 대학과 선수촌에 나눠 들어간 뒤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합니다.
러시아에서 체조의 손연재가 합류하고, 수영의 박태환까지 입국하면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열 개 이상, 10위 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닻을 올리게 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팀 코리아'! 우리 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드디어 결전의 땅 런던에 입성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열 개 이상을 따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입니다.
현지에서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일 간의 열전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한국 선수단이 드디어 런던 땅을 밟았습니다.
열두 시간여의 비행 끝에 결전지에 온 이들을 환영하는 교민들로 입국장은 활기에 넘쳤습니다.
해방 이후 '코리아'라는 이름을 달고 태극기를 앞세워 처음 출전했던 대회가 1948년 런던 올림픽,64년만의 런던입성에 선수단은 감회가 더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이기흥(선수단장): "기필코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겠습니다."
선수단 본진은 펜싱과 하키, 태권도와 사격 등 140여 명.
차동민 선수는 2회 연속 금빛 발차기의 각오를 다졌고, 펜싱의 남현희는 베이징 은메달의 아쉬움을 덜어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국가대표): "4년 동안 준비 정말 많이 했고요,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서 실력 발휘를 할 생각입니다."
교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호 속에 입국한 선수단은 브루넬 대학과 선수촌에 나눠 들어간 뒤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합니다.
러시아에서 체조의 손연재가 합류하고, 수영의 박태환까지 입국하면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열 개 이상, 10위 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닻을 올리게 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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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 본진, 런던 입성 ‘10-10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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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7-21 22:00:57
<앵커 멘트>
'팀 코리아'! 우리 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드디어 결전의 땅 런던에 입성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열 개 이상을 따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입니다.
현지에서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일 간의 열전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한국 선수단이 드디어 런던 땅을 밟았습니다.
열두 시간여의 비행 끝에 결전지에 온 이들을 환영하는 교민들로 입국장은 활기에 넘쳤습니다.
해방 이후 '코리아'라는 이름을 달고 태극기를 앞세워 처음 출전했던 대회가 1948년 런던 올림픽,64년만의 런던입성에 선수단은 감회가 더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이기흥(선수단장): "기필코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겠습니다."
선수단 본진은 펜싱과 하키, 태권도와 사격 등 140여 명.
차동민 선수는 2회 연속 금빛 발차기의 각오를 다졌고, 펜싱의 남현희는 베이징 은메달의 아쉬움을 덜어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국가대표): "4년 동안 준비 정말 많이 했고요,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서 실력 발휘를 할 생각입니다."
교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호 속에 입국한 선수단은 브루넬 대학과 선수촌에 나눠 들어간 뒤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합니다.
러시아에서 체조의 손연재가 합류하고, 수영의 박태환까지 입국하면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열 개 이상, 10위 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닻을 올리게 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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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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