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비행운 外
입력 2012.08.06 (07:15)
수정 2012.08.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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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가철이 절정기인 요즘 우리 시대 작가들의 소설과 시로 무더운 여름나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목받는 젊은 작가 김애란씨와 심윤경씨의 소설 등을 이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못얻은 이와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30대 택시기사 등의 이야기를 공감의 감성으로 풀어냈습니다.
소통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새로운 삶을 동경하는 이들을 어루만져온 작가 특유의 시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이 달리다
삼남매가 삼사십대의 나이에도 부모의 카드를 철없이 마구 쓰고 부모는 황혼이혼을 해 각각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정을 풍자적으로 그렸습니다.
시트콤 같은 이야기지만 돈과 욕망을 정신없이 쫓는 이들의 모습이 우리 시대의 풍속화처럼 보입니다.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자연속에서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농부 시인은 소박한 밥상을 마주하면 한없이 겸허해지는 듯합니다.
생태적인 삶을 사는 산골 사람들의 정경을 빚어낸 시들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가 30대 시절에 쓴 에세이들을 모았습니다.
도쿄에서의 일상을 경쾌하고도 소박한 정서로 담아내 젊은 하루키의 모습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선하게 태어난 우리
주교님은 그토록 잔혹한 일을 겪고도 어떻게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간직합니까 라고 묻자 투투 대주교는 우리가 선하게 창조됐기에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양심의 목소리로 불의에 담대하게 맞선 삶이 감동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다시 찾은 한국고대사 해외유적
중국 천리장성은 고구려의 성이다.
역사 왜곡에 맞서 해외의 우리 유적들을 찾아간 저자의 고대사 진실 구명의 기록들입니다.
KBS 뉴스 이승환입니다.
휴가철이 절정기인 요즘 우리 시대 작가들의 소설과 시로 무더운 여름나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목받는 젊은 작가 김애란씨와 심윤경씨의 소설 등을 이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못얻은 이와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30대 택시기사 등의 이야기를 공감의 감성으로 풀어냈습니다.
소통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새로운 삶을 동경하는 이들을 어루만져온 작가 특유의 시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이 달리다
삼남매가 삼사십대의 나이에도 부모의 카드를 철없이 마구 쓰고 부모는 황혼이혼을 해 각각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정을 풍자적으로 그렸습니다.
시트콤 같은 이야기지만 돈과 욕망을 정신없이 쫓는 이들의 모습이 우리 시대의 풍속화처럼 보입니다.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자연속에서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농부 시인은 소박한 밥상을 마주하면 한없이 겸허해지는 듯합니다.
생태적인 삶을 사는 산골 사람들의 정경을 빚어낸 시들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가 30대 시절에 쓴 에세이들을 모았습니다.
도쿄에서의 일상을 경쾌하고도 소박한 정서로 담아내 젊은 하루키의 모습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선하게 태어난 우리
주교님은 그토록 잔혹한 일을 겪고도 어떻게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간직합니까 라고 묻자 투투 대주교는 우리가 선하게 창조됐기에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양심의 목소리로 불의에 담대하게 맞선 삶이 감동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다시 찾은 한국고대사 해외유적
중국 천리장성은 고구려의 성이다.
역사 왜곡에 맞서 해외의 우리 유적들을 찾아간 저자의 고대사 진실 구명의 기록들입니다.
KBS 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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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8-06 11:19:09
<앵커 멘트>
휴가철이 절정기인 요즘 우리 시대 작가들의 소설과 시로 무더운 여름나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목받는 젊은 작가 김애란씨와 심윤경씨의 소설 등을 이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못얻은 이와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30대 택시기사 등의 이야기를 공감의 감성으로 풀어냈습니다.
소통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새로운 삶을 동경하는 이들을 어루만져온 작가 특유의 시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이 달리다
삼남매가 삼사십대의 나이에도 부모의 카드를 철없이 마구 쓰고 부모는 황혼이혼을 해 각각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정을 풍자적으로 그렸습니다.
시트콤 같은 이야기지만 돈과 욕망을 정신없이 쫓는 이들의 모습이 우리 시대의 풍속화처럼 보입니다.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자연속에서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농부 시인은 소박한 밥상을 마주하면 한없이 겸허해지는 듯합니다.
생태적인 삶을 사는 산골 사람들의 정경을 빚어낸 시들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가 30대 시절에 쓴 에세이들을 모았습니다.
도쿄에서의 일상을 경쾌하고도 소박한 정서로 담아내 젊은 하루키의 모습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선하게 태어난 우리
주교님은 그토록 잔혹한 일을 겪고도 어떻게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간직합니까 라고 묻자 투투 대주교는 우리가 선하게 창조됐기에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양심의 목소리로 불의에 담대하게 맞선 삶이 감동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다시 찾은 한국고대사 해외유적
중국 천리장성은 고구려의 성이다.
역사 왜곡에 맞서 해외의 우리 유적들을 찾아간 저자의 고대사 진실 구명의 기록들입니다.
KBS 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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