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오심’ 예능 풍자 잇따라

입력 2012.08.07 (07:08) 수정 2012.08.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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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들의 울분을 토하게 한 올림픽 펜싱의 ’1초 오심’이 각종 예능 프로에서 풍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친숙한 추억의 팝그룹이죠 그룹 ’스모키’의 방한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이민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이 런던 올림픽에서 오심을 저지른 심판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전했습니다.



<녹취> "이번 올림픽은 판단은 짧고 1초는 길다"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도 오심 사태를 직설 어법으로 비꼬았습니다.



<녹취> "엄마에게 1초란 과연 무엇일까요. 펜싱 심판도 집에서 그냥 엄마였던 걸까요? 과연 그 펜싱 심판일까요, 개판일까요"



열대야를 더 덥게 만든 오심이었기에 이에 대한 풍자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통쾌함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영국 록밴드 ’스모키’가 다음달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홍보대사로도 활약한 ’스모키’의 방한은 지난 2006년 내한 공연 이후 6년만입니다.



’스모키’는 지난 1970-80년대 ’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 등의 히트곡으로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 판이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합니다.



외신들은 스파이크 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올드보이’ 리메이크 판이 오는 10월 1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올드보이’는 지난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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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초 오심’ 예능 풍자 잇따라
    • 입력 2012-08-07 07:08:45
    • 수정2012-08-07 0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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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들의 울분을 토하게 한 올림픽 펜싱의 ’1초 오심’이 각종 예능 프로에서 풍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친숙한 추억의 팝그룹이죠 그룹 ’스모키’의 방한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이민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이 런던 올림픽에서 오심을 저지른 심판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전했습니다.

<녹취> "이번 올림픽은 판단은 짧고 1초는 길다"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도 오심 사태를 직설 어법으로 비꼬았습니다.

<녹취> "엄마에게 1초란 과연 무엇일까요. 펜싱 심판도 집에서 그냥 엄마였던 걸까요? 과연 그 펜싱 심판일까요, 개판일까요"

열대야를 더 덥게 만든 오심이었기에 이에 대한 풍자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통쾌함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영국 록밴드 ’스모키’가 다음달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홍보대사로도 활약한 ’스모키’의 방한은 지난 2006년 내한 공연 이후 6년만입니다.

’스모키’는 지난 1970-80년대 ’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 등의 히트곡으로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 판이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합니다.

외신들은 스파이크 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올드보이’ 리메이크 판이 오는 10월 1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올드보이’는 지난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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