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대응 ‘최고’ 격상…주민 대피·휴업 확대
입력 2012.08.27 (19:29)
수정 2012.08.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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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합니다.
박 현 기자! 통제 지역이나 휴교령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리포트>
네, 여객선 운항 제한과 출입 통제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휴교령도 전국으로 확대됐고 저지대 등 침수지역 주민 수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비상대응체계는 대규모 재난발생상황에 준하는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지반 붕괴 위험이 커진 상태여서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전국 2천5백여 곳의 위험지역은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제주와 목포 완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아흔 일곱개 항로 백 칠십척의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항공기 백 쉰두편도 결항됐습니다.
휴교 조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 일부 학교에서는 오늘 휴교하거나 단축수업이 실시됐고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경기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내일 일제히 휴교합니다.
또 대전과 충남, 전북과 전남 강원 등지까지 합쳐 전국적으로 모두 만2천여 개 유치원과 학교에 휴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도 조금 전 오후 6시부터 북한산 등 시내 모든 산의 입산을, 또 밤 10시부터는 한강시민공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대책본부는 특히 전남과 전북, 제주 등 해안가와 저지대 주민 4백여 세대 64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박현입니다.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합니다.
박 현 기자! 통제 지역이나 휴교령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리포트>
네, 여객선 운항 제한과 출입 통제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휴교령도 전국으로 확대됐고 저지대 등 침수지역 주민 수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비상대응체계는 대규모 재난발생상황에 준하는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지반 붕괴 위험이 커진 상태여서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전국 2천5백여 곳의 위험지역은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제주와 목포 완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아흔 일곱개 항로 백 칠십척의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항공기 백 쉰두편도 결항됐습니다.
휴교 조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 일부 학교에서는 오늘 휴교하거나 단축수업이 실시됐고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경기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내일 일제히 휴교합니다.
또 대전과 충남, 전북과 전남 강원 등지까지 합쳐 전국적으로 모두 만2천여 개 유치원과 학교에 휴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도 조금 전 오후 6시부터 북한산 등 시내 모든 산의 입산을, 또 밤 10시부터는 한강시민공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대책본부는 특히 전남과 전북, 제주 등 해안가와 저지대 주민 4백여 세대 64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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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대응 ‘최고’ 격상…주민 대피·휴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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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7 19:29:23
- 수정2012-08-27 20:43:58
<앵커 멘트>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합니다.
박 현 기자! 통제 지역이나 휴교령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리포트>
네, 여객선 운항 제한과 출입 통제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휴교령도 전국으로 확대됐고 저지대 등 침수지역 주민 수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비상대응체계는 대규모 재난발생상황에 준하는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지반 붕괴 위험이 커진 상태여서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전국 2천5백여 곳의 위험지역은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제주와 목포 완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아흔 일곱개 항로 백 칠십척의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항공기 백 쉰두편도 결항됐습니다.
휴교 조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 일부 학교에서는 오늘 휴교하거나 단축수업이 실시됐고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경기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내일 일제히 휴교합니다.
또 대전과 충남, 전북과 전남 강원 등지까지 합쳐 전국적으로 모두 만2천여 개 유치원과 학교에 휴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도 조금 전 오후 6시부터 북한산 등 시내 모든 산의 입산을, 또 밤 10시부터는 한강시민공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대책본부는 특히 전남과 전북, 제주 등 해안가와 저지대 주민 4백여 세대 64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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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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