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처럼 전국적으로 농경지 만6천ha가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강풍에 의한 과수 농가들의 피해가 컸는데요.
어떻게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김정환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수확의 부푼 꿈을 키워오던 오형택씨,
하지만 볼라벤이 몰고온 강풍에 오씨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오형택(배 재배 농민) : "내 살과 피가 섞인 자식 같은데 이렇게 바람에 떨어진 것을 보니까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농작물 피해규모는 만5800 헥타르, 이 가운데 과수가 9400 헥타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벼 5400 헥타르, 밭작물도 1000 헥타르에 이릅니다.
비닐하우스도 천 6백여 동이 파손됐고, 가두리 양식장 10만 8천여 칸이 파도에 휩쓸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는 열흘 안에 읍.면.동에 신고하면 일정 부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 면적이 50 헥타르 이상이거나 피해액이 3억 원을 넘으면 정부가, 이 보다 규모가 작으면 지방자치단체가 보상과 지원을 합니다.
<인터뷰> 조성환(농식품부 재해보험팀) : "생계유지비가 지원되고 고등학교 학자금 면제,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또는 이자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사에 신속히 알리고 보상 기준이 되는 떨어진 과일은 피해 조사 때까지 현장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재해 보험에 가입한 농가들은 이번주 안에 피해조사를 마치고 추정 보험금의 50% 이내에서 우선 보상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낙과는 별도로 수매해 과일 음료제조 등에 이용하거나 식용이 가능한 것은 '범국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농경지 만6천ha가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강풍에 의한 과수 농가들의 피해가 컸는데요.
어떻게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김정환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수확의 부푼 꿈을 키워오던 오형택씨,
하지만 볼라벤이 몰고온 강풍에 오씨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오형택(배 재배 농민) : "내 살과 피가 섞인 자식 같은데 이렇게 바람에 떨어진 것을 보니까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농작물 피해규모는 만5800 헥타르, 이 가운데 과수가 9400 헥타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벼 5400 헥타르, 밭작물도 1000 헥타르에 이릅니다.
비닐하우스도 천 6백여 동이 파손됐고, 가두리 양식장 10만 8천여 칸이 파도에 휩쓸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는 열흘 안에 읍.면.동에 신고하면 일정 부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 면적이 50 헥타르 이상이거나 피해액이 3억 원을 넘으면 정부가, 이 보다 규모가 작으면 지방자치단체가 보상과 지원을 합니다.
<인터뷰> 조성환(농식품부 재해보험팀) : "생계유지비가 지원되고 고등학교 학자금 면제,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또는 이자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사에 신속히 알리고 보상 기준이 되는 떨어진 과일은 피해 조사 때까지 현장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재해 보험에 가입한 농가들은 이번주 안에 피해조사를 마치고 추정 보험금의 50% 이내에서 우선 보상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낙과는 별도로 수매해 과일 음료제조 등에 이용하거나 식용이 가능한 것은 '범국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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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 농가피해…“열흘 안에 신고하면 부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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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9 22:05:12

<앵커 멘트>
이처럼 전국적으로 농경지 만6천ha가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강풍에 의한 과수 농가들의 피해가 컸는데요.
어떻게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김정환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수확의 부푼 꿈을 키워오던 오형택씨,
하지만 볼라벤이 몰고온 강풍에 오씨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오형택(배 재배 농민) : "내 살과 피가 섞인 자식 같은데 이렇게 바람에 떨어진 것을 보니까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농작물 피해규모는 만5800 헥타르, 이 가운데 과수가 9400 헥타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벼 5400 헥타르, 밭작물도 1000 헥타르에 이릅니다.
비닐하우스도 천 6백여 동이 파손됐고, 가두리 양식장 10만 8천여 칸이 파도에 휩쓸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는 열흘 안에 읍.면.동에 신고하면 일정 부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 면적이 50 헥타르 이상이거나 피해액이 3억 원을 넘으면 정부가, 이 보다 규모가 작으면 지방자치단체가 보상과 지원을 합니다.
<인터뷰> 조성환(농식품부 재해보험팀) : "생계유지비가 지원되고 고등학교 학자금 면제,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또는 이자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사에 신속히 알리고 보상 기준이 되는 떨어진 과일은 피해 조사 때까지 현장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재해 보험에 가입한 농가들은 이번주 안에 피해조사를 마치고 추정 보험금의 50% 이내에서 우선 보상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낙과는 별도로 수매해 과일 음료제조 등에 이용하거나 식용이 가능한 것은 '범국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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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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