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풍 영향권…산사태 위험 “외출 자제”

입력 2012.08.30 (19:27) 수정 2012.08.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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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지역도 태풍 '덴빈'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수진 기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서울 강남역에도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러나 현장 중계차가 소식을 전해드린 약 2시간 전보다는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진 상태입니다.

이곳 강남역도 퇴근시간을 맞아 시민들이 퇴근길에 나서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를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서울지역에는 지금까지 31.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의 최대 강우량이 최대 100mm로 예보된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잠수교 등을 비롯해 통제되는 도로는 아직 없습니다.

이곳 강남역 주변 도로도 평소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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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태풍 영향권…산사태 위험 “외출 자제”
    • 입력 2012-08-30 19:27:00
    • 수정2012-08-30 19:36:04
    뉴스 7
<앵커 멘트> 서울지역도 태풍 '덴빈'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수진 기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서울 강남역에도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러나 현장 중계차가 소식을 전해드린 약 2시간 전보다는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진 상태입니다. 이곳 강남역도 퇴근시간을 맞아 시민들이 퇴근길에 나서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를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서울지역에는 지금까지 31.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의 최대 강우량이 최대 100mm로 예보된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잠수교 등을 비롯해 통제되는 도로는 아직 없습니다. 이곳 강남역 주변 도로도 평소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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