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런던 영광 잊고 ‘새롭게 비상’

입력 2012.08.30 (22:04) 수정 2012.08.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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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이후 다양한 일정으로 바빴던 손연재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의 달콤한 영광은 이제 잊었습니다.



발목 인대 주사를 맞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아직 좋지 않지만, 손연재는 새로운 마음으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칭 위주의 가벼운 몸풀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오랜만에 한국에서 하니까 좋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입니다."



손연재가 합류로 국가대표 훈련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천송이와 김한솔 등 어린유망주들은 손연재의 모든 것을 배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인터뷰> 김한솔(리듬체조 국가대표) : "정말 꿈만같아요. 처음리듬체조 시작할 때 연재 언니 하는 것 봤었는데."



손연재는 오는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한 뒤, 러시아로 출국해 새로운 시즌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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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런던 영광 잊고 ‘새롭게 비상’
    • 입력 2012-08-30 22:04:32
    • 수정2012-08-30 22:11:39
    뉴스 9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이후 다양한 일정으로 바빴던 손연재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의 달콤한 영광은 이제 잊었습니다.

발목 인대 주사를 맞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아직 좋지 않지만, 손연재는 새로운 마음으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칭 위주의 가벼운 몸풀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오랜만에 한국에서 하니까 좋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입니다."

손연재가 합류로 국가대표 훈련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천송이와 김한솔 등 어린유망주들은 손연재의 모든 것을 배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인터뷰> 김한솔(리듬체조 국가대표) : "정말 꿈만같아요. 처음리듬체조 시작할 때 연재 언니 하는 것 봤었는데."

손연재는 오는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한 뒤, 러시아로 출국해 새로운 시즌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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