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홈런 몰아치기 ‘30호 보인다!’

입력 2012.09.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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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한 경기 두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뒤진 2회초 박병호의 방망이가 시원하게 돌아갑니다.



25일 만에 터진 박병호의 한점 홈런.



박병호는 5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위 박석민과 격차를 4개로 벌렸습니다.



또 5타점을 추가해 타점에서도 박석민을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경기에선 삼성이 장단 10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넥센을 10대5로 제쳤습니다.



사직에서는 LG가 롯데 에이스 유먼을 2회 조기 강판시키며 7대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김광삼(LG)



한화는 기아를 3대2로 누르고 한용덕 감독 대행 체제 이후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기 도중 차일목과 김혁민이 신경전을 벌이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와 두산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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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홈런 몰아치기 ‘30호 보인다!’
    • 입력 2012-09-01 21:41:5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한 경기 두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뒤진 2회초 박병호의 방망이가 시원하게 돌아갑니다.

25일 만에 터진 박병호의 한점 홈런.

박병호는 5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위 박석민과 격차를 4개로 벌렸습니다.

또 5타점을 추가해 타점에서도 박석민을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경기에선 삼성이 장단 10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넥센을 10대5로 제쳤습니다.

사직에서는 LG가 롯데 에이스 유먼을 2회 조기 강판시키며 7대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김광삼(LG)

한화는 기아를 3대2로 누르고 한용덕 감독 대행 체제 이후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기 도중 차일목과 김혁민이 신경전을 벌이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와 두산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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