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경선, 문재인 후보 1위 ‘5연승’
입력 2012.09.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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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전북 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선두를 지키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문후보의 누적 득표율이 50%이하로 떨어지면서 결선 투표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출신의 문재인 후보가 호남에서도 1등을 했습니다.
전북 경선에서 문 후보는 득표율 37.5%를 얻어 내리 5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우리 정치의 개혁, 그리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그동안 4등만 해 오던 정세균 후보는 득표율 26.5%로 처음으로 2등을 했고 손학규 후보는 23.4%, 김두관 후보는 12.5%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문 후보의 제주,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선 누적 득표율은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결선 투표와 후보 간 합종연횡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선 공정성 논란 등 후보 간 앙금은 여전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친노 패권세력들은 노무현 정신을 지키고 있습니까? 아니면 욕되게 하고 있습니까?"
<녹취>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경제 정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녹취>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정통성과 국정 운영의 경험을 갖춘 정세균이 승리의 답이라는 것을 제시해 주십시요."
내일은 인천에서 여섯번째 경선이 진행됩니다.
문재인 후보의 독주가 수도권에서도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민주통합당 전북 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선두를 지키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문후보의 누적 득표율이 50%이하로 떨어지면서 결선 투표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출신의 문재인 후보가 호남에서도 1등을 했습니다.
전북 경선에서 문 후보는 득표율 37.5%를 얻어 내리 5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우리 정치의 개혁, 그리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그동안 4등만 해 오던 정세균 후보는 득표율 26.5%로 처음으로 2등을 했고 손학규 후보는 23.4%, 김두관 후보는 12.5%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문 후보의 제주,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선 누적 득표율은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결선 투표와 후보 간 합종연횡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선 공정성 논란 등 후보 간 앙금은 여전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친노 패권세력들은 노무현 정신을 지키고 있습니까? 아니면 욕되게 하고 있습니까?"
<녹취>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경제 정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녹취>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정통성과 국정 운영의 경험을 갖춘 정세균이 승리의 답이라는 것을 제시해 주십시요."
내일은 인천에서 여섯번째 경선이 진행됩니다.
문재인 후보의 독주가 수도권에서도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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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북 경선, 문재인 후보 1위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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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1 21:42:19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전북 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선두를 지키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문후보의 누적 득표율이 50%이하로 떨어지면서 결선 투표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출신의 문재인 후보가 호남에서도 1등을 했습니다.
전북 경선에서 문 후보는 득표율 37.5%를 얻어 내리 5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우리 정치의 개혁, 그리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그동안 4등만 해 오던 정세균 후보는 득표율 26.5%로 처음으로 2등을 했고 손학규 후보는 23.4%, 김두관 후보는 12.5%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문 후보의 제주,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선 누적 득표율은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결선 투표와 후보 간 합종연횡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선 공정성 논란 등 후보 간 앙금은 여전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친노 패권세력들은 노무현 정신을 지키고 있습니까? 아니면 욕되게 하고 있습니까?"
<녹취>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경제 정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녹취>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정통성과 국정 운영의 경험을 갖춘 정세균이 승리의 답이라는 것을 제시해 주십시요."
내일은 인천에서 여섯번째 경선이 진행됩니다.
문재인 후보의 독주가 수도권에서도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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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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