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KLPGA 완벽한 생애 첫 우승

입력 2012.09.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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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LIG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지키며 일궈낸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지현은 17번 홀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잘 올렸고 2.5m 버디 펏을 성공시키며 2위 이정민을 석 타차로 따돌렸습니다.



김지현은 결국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계속 선두를 지킨 우승.



캐디로 2년간 동고동락해온 아버지도 눈물을 보였고, 김지현은 꿈에 그리던 우승 재킷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김지현(웅진코웨이 / 1승) : "다음달 경기도 꼭 이겨서 상금 랭킹 12위까지 가는 LPGA 투어 출전하겠다"



남자 메이저대회인 한국프로골프투어 선수권에선 이상희가 짜릿한 역전 우승을 맛봤습니다.



공동 8위로 3라운드에 나선 이상희는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13언더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선두였던 강경남은 2타를 잃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대섭과 공동 12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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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KLPGA 완벽한 생애 첫 우승
    • 입력 2012-09-02 21:49:14
    뉴스 9
<앵커 멘트>

김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LIG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지키며 일궈낸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지현은 17번 홀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잘 올렸고 2.5m 버디 펏을 성공시키며 2위 이정민을 석 타차로 따돌렸습니다.

김지현은 결국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계속 선두를 지킨 우승.

캐디로 2년간 동고동락해온 아버지도 눈물을 보였고, 김지현은 꿈에 그리던 우승 재킷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김지현(웅진코웨이 / 1승) : "다음달 경기도 꼭 이겨서 상금 랭킹 12위까지 가는 LPGA 투어 출전하겠다"

남자 메이저대회인 한국프로골프투어 선수권에선 이상희가 짜릿한 역전 우승을 맛봤습니다.

공동 8위로 3라운드에 나선 이상희는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13언더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선두였던 강경남은 2타를 잃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대섭과 공동 12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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