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오늘도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대학생들과 만나는 등 국민 대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광주 지역 TV 토론회에서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교계와의 소통에 나선 박근혜 후보가 가장 먼저 찾은 건 이명박 정부와 불편했던 불교계였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박 후보는 불교의 인과론을 인용하며 국민통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국민 통합이라는 인(因)을 통해서 국민행복이라는 과(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고 박후보도 그러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취업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대학생들의 고민을 들으며, 열정과 잠재력만으로도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한쪽은 일자리 많이 만들고 한쪽은 취업이 될 수 있는 시스템 만들고.실패했을 때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광주 전남지역 모바일 투표를 하루 앞두고 광주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경선을 우리가 스스로 침뱉고 이런 것은 국민의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손학규(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정체 모를 무더기 모바일 세력의 작전 속에 민심과 당심은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녹취> 김두관(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김대중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하면서 김두관 여기까지 왔습니다. 서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역동성이나 감동이 실종된 그래서 우리 경선이 국민들 관심권 밖으로 벗어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내일 창원에서 경남지역 경선에 참여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오늘도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대학생들과 만나는 등 국민 대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광주 지역 TV 토론회에서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교계와의 소통에 나선 박근혜 후보가 가장 먼저 찾은 건 이명박 정부와 불편했던 불교계였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박 후보는 불교의 인과론을 인용하며 국민통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국민 통합이라는 인(因)을 통해서 국민행복이라는 과(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고 박후보도 그러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취업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대학생들의 고민을 들으며, 열정과 잠재력만으로도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한쪽은 일자리 많이 만들고 한쪽은 취업이 될 수 있는 시스템 만들고.실패했을 때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광주 전남지역 모바일 투표를 하루 앞두고 광주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경선을 우리가 스스로 침뱉고 이런 것은 국민의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손학규(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정체 모를 무더기 모바일 세력의 작전 속에 민심과 당심은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녹취> 김두관(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김대중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하면서 김두관 여기까지 왔습니다. 서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역동성이나 감동이 실종된 그래서 우리 경선이 국민들 관심권 밖으로 벗어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내일 창원에서 경남지역 경선에 참여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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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종교계 예방…민주, 광주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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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3 22:05:05
<앵커 멘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오늘도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대학생들과 만나는 등 국민 대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광주 지역 TV 토론회에서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교계와의 소통에 나선 박근혜 후보가 가장 먼저 찾은 건 이명박 정부와 불편했던 불교계였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박 후보는 불교의 인과론을 인용하며 국민통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국민 통합이라는 인(因)을 통해서 국민행복이라는 과(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자승 스님은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고 박후보도 그러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취업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대학생들의 고민을 들으며, 열정과 잠재력만으로도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한쪽은 일자리 많이 만들고 한쪽은 취업이 될 수 있는 시스템 만들고.실패했을 때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광주 전남지역 모바일 투표를 하루 앞두고 광주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경선을 우리가 스스로 침뱉고 이런 것은 국민의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손학규(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정체 모를 무더기 모바일 세력의 작전 속에 민심과 당심은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녹취> 김두관(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김대중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하면서 김두관 여기까지 왔습니다. 서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역동성이나 감동이 실종된 그래서 우리 경선이 국민들 관심권 밖으로 벗어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내일 창원에서 경남지역 경선에 참여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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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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