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북정책 비전 제시…다운계약서 시인
입력 2012.09.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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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철수 후보는 외교 안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KBS가 단독보도한 본인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선 시인하며 사과했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강조해온 안철수 후보.
오늘은 안보가 불안하고 평화가 없으면 복지국가도 요원하다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포용정책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그리고 또 이명박 정부의 상생공영정책을 넘어서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북 포용정책과 안보태세 강화 균형외교를 정책의 3대 축으로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최상용 전 주일대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찾은 고속버스 터미널 추석 귀성객들에게 인사는 물론 사진 찍기를 원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따뜻하게 자기를 이해해 주고 알아주는 가족들과 모여서 단란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정말 소중한것같습니다."
지난 2000년 서울 사당동 아파트를 팔 때 안철수 후보가 직접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안후보측은 당시에는 부동산 거래 관행이었다며 시인했습니다.
안 후보측은 부인의 문정동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한 안후보의 어제 사과로 이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갈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외교 안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KBS가 단독보도한 본인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선 시인하며 사과했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강조해온 안철수 후보.
오늘은 안보가 불안하고 평화가 없으면 복지국가도 요원하다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포용정책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그리고 또 이명박 정부의 상생공영정책을 넘어서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북 포용정책과 안보태세 강화 균형외교를 정책의 3대 축으로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최상용 전 주일대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찾은 고속버스 터미널 추석 귀성객들에게 인사는 물론 사진 찍기를 원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따뜻하게 자기를 이해해 주고 알아주는 가족들과 모여서 단란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정말 소중한것같습니다."
지난 2000년 서울 사당동 아파트를 팔 때 안철수 후보가 직접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안후보측은 당시에는 부동산 거래 관행이었다며 시인했습니다.
안 후보측은 부인의 문정동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한 안후보의 어제 사과로 이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갈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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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대북정책 비전 제시…다운계약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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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22:01:30

<앵커 멘트>
안철수 후보는 외교 안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KBS가 단독보도한 본인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선 시인하며 사과했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강조해온 안철수 후보.
오늘은 안보가 불안하고 평화가 없으면 복지국가도 요원하다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포용정책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그리고 또 이명박 정부의 상생공영정책을 넘어서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북 포용정책과 안보태세 강화 균형외교를 정책의 3대 축으로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최상용 전 주일대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찾은 고속버스 터미널 추석 귀성객들에게 인사는 물론 사진 찍기를 원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따뜻하게 자기를 이해해 주고 알아주는 가족들과 모여서 단란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정말 소중한것같습니다."
지난 2000년 서울 사당동 아파트를 팔 때 안철수 후보가 직접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안후보측은 당시에는 부동산 거래 관행이었다며 시인했습니다.
안 후보측은 부인의 문정동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한 안후보의 어제 사과로 이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갈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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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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