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오후 제주공항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렌터카 등 차량 10대가 추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주말사건사고 류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쪽에 부서진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제주 공항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 등 차량 10대가 추돌해 승객 52살 현 모 씨 등 9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박인규 (제주서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경사): "신호 대기중인 택시하고 앞에 차들이 있었는데요. 전세 버스가 정차하지 못하고 택시를 추돌하면서 그대로 앞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한 도로에서 15톤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서 모씨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식당에서 손님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동포 26살 조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씨는 오늘 오전 10시20분쯤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한 식당에서 32살 김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에서 술에 취한 35살 이 모 씨가 훔친 택시로 역주행까지 하며 20km를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녹취> 여운철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형사팀장): "피의자는 택시 기사를 골탕 먹이려고 차량을 절취했고 약 20km를 도주하면서 맞은 편에서 진행 중인 차량 3대를 추돌하고"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오늘 오후 제주공항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렌터카 등 차량 10대가 추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주말사건사고 류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쪽에 부서진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제주 공항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 등 차량 10대가 추돌해 승객 52살 현 모 씨 등 9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박인규 (제주서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경사): "신호 대기중인 택시하고 앞에 차들이 있었는데요. 전세 버스가 정차하지 못하고 택시를 추돌하면서 그대로 앞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한 도로에서 15톤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서 모씨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식당에서 손님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동포 26살 조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씨는 오늘 오전 10시20분쯤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한 식당에서 32살 김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에서 술에 취한 35살 이 모 씨가 훔친 택시로 역주행까지 하며 20km를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녹취> 여운철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형사팀장): "피의자는 택시 기사를 골탕 먹이려고 차량을 절취했고 약 20km를 도주하면서 맞은 편에서 진행 중인 차량 3대를 추돌하고"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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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 앞 도로 10중 추돌…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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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6 21:41:52

<앵커 멘트>
오늘 오후 제주공항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렌터카 등 차량 10대가 추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주말사건사고 류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쪽에 부서진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제주 공항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 등 차량 10대가 추돌해 승객 52살 현 모 씨 등 9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박인규 (제주서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경사): "신호 대기중인 택시하고 앞에 차들이 있었는데요. 전세 버스가 정차하지 못하고 택시를 추돌하면서 그대로 앞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한 도로에서 15톤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서 모씨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식당에서 손님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동포 26살 조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씨는 오늘 오전 10시20분쯤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한 식당에서 32살 김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에서 술에 취한 35살 이 모 씨가 훔친 택시로 역주행까지 하며 20km를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녹취> 여운철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형사팀장): "피의자는 택시 기사를 골탕 먹이려고 차량을 절취했고 약 20km를 도주하면서 맞은 편에서 진행 중인 차량 3대를 추돌하고"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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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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